▲ 한형석 평전 = 장경준 지음.
항일 예술가 한형석(1910~1996)은 한국광복군 제2지대 선전대장, 한국청년전지공작대 예술부장을 지낸 독립유공자이자 문화운동가였다. 중국에서 일본 제국주의 감시를 피해 항일예술을 할 당시 '한국을 생각하며 그리워하다'라는 뜻의 가명 한유한(韓悠韓)으로 활동했다.
올해는 한국독립군 창립 80주년이자 한형석 탄생 110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저자는 적 후방 선무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선생의 평전을 집필했다. 저자가 2006년 부산근대역사관에서 근무할 때 선생의 서거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기획한 것이 평전 집필의 계기가 됐다고 한다.
산지니. 256쪽. 2만원.
한형석 평전(장경준 지음, 산지니 펴냄) 음악과 연극으로 조국 광복을 노래한 독립운동가 한형석의 탄생 110주년을 맞아 출간됐다. 중국에서 예술구국활동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사기를 드높였고, 한국청년전지공작대 예술부장, 한국광복군 제2지대 선전대장을 지냈다. ‘한유한’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해 그동안 제대로 기록되지 못한 업적을 정리했다. 256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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