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운동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운동은... 🤣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참 마음처럼 안되는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몸이 굳고
원고를 보느라 목이 뻣뻣해 지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직장인이 앉아서 일을 하니
여러분도 같은 고민을 느끼실 것 같아요.
그런 현대인에게 알맞은 책과 강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손쉬운 방법으로 뻣뻣해진 몸을 돌릴 수 있으니까요!
모두 주목해 주세요!
지난 27일 한살림부산에서 <통증보감>의 신종권(아닌) 저자분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이번 북토크는 2021 출판도시 인문학당으로 진행되어
<기후위기 시대 '몸의 주권'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통증보감>과 이번 강연의 주요 내용은 약을 먹지 않고
자연치유와 좋은 생활습관을 통해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독자분들이 이번 북토크를 찾아 주셨는데요.
그만큼 책의 내용에서 유용한 면을 많이 느끼신 게 아닐까 싶어요.
본격적인 북토크에 앞서 몇몇 순서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연주자님의 우쿨렐레에 맞춰 다같이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메들리들이 이전에 불렸던 동요들이어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더라고요 🎶
이후 시낭독과 <통증보감>의 여는 글 낭독 시간도 준비되었습니다.
두분 모두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덩달아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통증보감>의 저자이신 신종권(아닌) 작가님께서는
대략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의견을 설명해주시고
바로 참여자 분들에게 질문을 받으셨어요.
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는데,
아무래도 <통증보감>을 보고 시행한 운동에 대한 애로사항들이 많더라고요.
맞는 크기의 운동기구에 대한 질문이나 체형에 따른 아픔의 강도,
알맞게 운동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오고가고,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대답해 주셨답니다.
필요하면 북토크가 끝난 후 참여자 분의 몸 상태를 살펴봐 주겠다고도 하셨어요.
앉은 자세만 보고도 몸이 틀어졌다는 것을 눈치채시는 작가님의 눈썰미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강연에 참여해 주셨어요.
코로나라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
강연 중간에 작가님이 심한 중이염에 걸린 분의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책에 나오는 도리도리를 500번이나 했다는 이야기에 놀랐지만
중이염이 씻은 듯이 나았다는 이야기에는 또 감탄!
도리도리 적어놓습니다 📝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했지만 강연이 끝나고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온몸운동을 했어요.
운동에 열중하느라 사진이 없는 건 아쉽지만
가끔 저도 사무실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줘야 겠더라고요.
강연 후 마련된 신종권(아닌) 작가님의 사인회
많은 분들이 사인을 받아가기 위해 줄을 서셨어요.
비치된 책을 구매하셔서 사인 받으시는 분들도 한가득!
그만큼 좋은 강연이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내 몸의 병은 내가 고친다
약 안 먹고 수술 안 하고 병 고치는 법
아닌 작가의 <통증보감>
내 몸의 주인은 '나' 자신이니까요.
<통증보감>으로 몸의 주권을 회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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