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욱의 그림일기

좌수영교와 배롱나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10. 19.


올 여름엔 유난히 소나기가
많이 내렸다
하늘이 멀쩡해서 우산 없이
수영강변에 산책 나갔다가
장대같은 소나기를 만나
좌수영교 아래서 비 피하며
배롱나무 감상
<부산구치소 100년사>
작업하며 받은 스트레스가
좀 날아가는 듯
삼분쯤 퍼붓더니 뚝!

2021년 8월 13일

'아욱의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시민공원  (0) 2021.12.23
마스크 선물  (0) 2021.12.03
산책하는 댕댕이  (1) 2021.09.14
스마트폰과 숨박꼭질  (2) 2021.08.31
전업작가의 삶  (0) 2021.08.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