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
9월 광주 동구에서 온나라 책 잔치
8일 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 출범
개최도시전·천인독자상 등 볼거리 풍성
대한민국 지역 책들의 큰 잔치인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이 오는 9월 광주 동구 푸른길 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한국지역도서전은 매년 한국지역출판연대와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출판의 가치를 부각할 목적으로 개최되어왔다.
2017년 제주에서 첫 행사가 시작됐고 경기수원(2018년), 전북고창(2019년), 대구수성(2020년), 강원춘천(2021년)을 거쳐 올해 '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개최가 2021년 결정된 바 있으며 올해 행사는 광주광역시 동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월 8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인문학당에서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 출범식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과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수걸 한국지역출판연대 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지역 내 출판계와 문학계 전문가 11명이 조직위원에 위촉됐다.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주 동구 푸른길 일대에서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접하는 공간인 광주 동구 푸른길 공원 일대에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2광주동구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에서 출판된 책 중에서 1천 명의 독자 상금으로 시상하는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전국 지역출판 도서전’, ‘개최 도시 특별전’과 ‘전국 지역출판 잡지전’ 등의 주요 전시를 통해 지역출판문화를 이끌고 있는 출판물과 출판인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부대 행사로는 북토크, 보이는 라디오, 마켓,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도서와 출판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서전을 통해 광주 동구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인 ‘책 읽는 동구’ 사업 등 다양한 인문사업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정착시켜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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