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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 책/비평지 문학사상

<문학/사상> 정영선 소설가 초청 북토크, 함께해요!

by 2raon 2024. 3. 21.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2023년,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죠?

<생각하는 사람들>과 <물의 시간>을 쓰신 정영선 소설가가 소설 <아무것도 아닌 빛>으로 제54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요산김정한문학상, 부산소설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셨지만 부산 지역 외에서 수상은 처음이셨다고 하네요. 

<문학/사상>이 주관하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정영선 소설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문학/사상> 정영선 초청 북토크
📌 일시: 2024년 3월 21일(목) 오후 6시 30분
📌 장소: 산지니x공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97 A동 710호)
*북토크는 산지니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됩니다.

 

1997년 중편 <평행의 아름다움으로>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정영선 소설가는 <실로 만든 달>, <부끄러움들>, <물컹하고 쫀득한 두려움>, <물의 시간>, <생각하는 사람들>, <평행의 아름다움>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빛>을 내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정영선 소설가는 2015년까지 역사 선생님으로도 일하셨는데요. 역사, 현대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그의 작품에서도 드러납니다. <생각하는 사람들>과 <아무것도 아닌 빛>은 한국 현대사를 소재로  우리 사회 그리고 개인의 삶에 분단이 어떤 모습으로 들어와 있는지 그려내었습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구모룡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김대성 문학평론가와 정영선 소설가의 토론을 들어봅니다. 정영선 소설가의 작품들을 통해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정영선 소설가의 팬이시거나 알아가고자 하시는 분들,

<물의 시간>, <생각하는 사람들>, <아무것도 아닌 빛>을 재밌게 읽으신 분들,

<문학/사상>의 독자 여러분들,

모두 3월 21일 산지니X공간, 유튜브 채널산지니에서 만나요!

 

채널산지니

도서출판 산지니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부산에서 책 만드는 사람들, 산지니. 오래된 매를 뜻하는 산지니처럼 오래 버티며 지속가능한 출판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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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051-504-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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