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호성당을 지나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동백나무 가로수길을 십분쯤 오르면 이기대안내소 왼쪽에 갈림길이 나온다. 갈림길로 들어서 기분좋은 숲길을 십분쯤 걷다 보면 짠~ 갑자기 바다!
푸른 바다 끝에 광안대교, 장산, 동백섬과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 고개가 한눈에 들어온다. 광안대교와 해운대가 이렇게 가깝게 보이다니.
산책길이 너무 짧아 아쉽다면 전망대 옆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시라. 바다를 보며 원없이 걸을 수 있는 이기대 해안산책길이 나온다. 비오는 날 물에 젖은 바다, 흐린 날 회색 바다, 쨍한 날 푸른 바다. 언제 와도 후회하지 않을 풍경을 보여준다. 다만 태풍 시즌에 해안길 산책은 자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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