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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 | 이벤트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의 출간기념회에 다녀왔습니다.

by 비회원 2012. 7. 18.


지난 목요일 저녁, 창원 상남동에서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의 출간기념회가 열려 다녀왔습니다.


사진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김훤주 기자님^^


입구에 서서 방문객들을 하나하나 맞으시는 김훤주 기자님을 보면서 너무나 반가웠어요. 산지니에서 왔다고 하니 더욱 반겨주시더군요^^ 흠흠,,



자리에는 편육과 김치, 막걸리와 김밥, 과자 등이 놓여 있었는데, 김훤주 기자님께서 막걸리를 직접 건네주셔서 더욱 맛있었답니다 ♬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의 책 내용처럼, 막걸리 걸치면서 듣는 책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기념회의 시작은 김훤주 기자의 전작인 『습지와 인간』에서 추천사를 써 주시기도 하셨던 서정홍 시인께서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누셨습니다.

서정홍 시인은 책의 한구절한구절을 직접 읊어주셔서 책 내용이 더욱 감칠맛나게 다가왔습니다. 직접 책을 들어올리시며 페이지까지 설명해 주시니 책에 대한 애착이 남다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 김훤주 기자님의 친구분이신 이들의 축가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수준급 노래실력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슬라이드로 진행되는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들 100배 즐기기』의 사진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한장한장 사진을 찍었을때의 여행 이야기를 김훤주 기자님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산청 덕양전에 가서 사진을 찍을때 몇번 뜀박질을 해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얘기해 주셨는데, 책에 없던 내용이라 그런지 더욱 반가웠습니다.


<시내버스 타고 걷기> 연재를 기획했을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한 동영상이 이어졌습니다.



끝으로 김훤주 기자님의 사인회를 마치고 뒷풀이가 이어졌는데요.

책에서 그려지지 않은 기획단계나 취재의 과정을 저자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좀 더 불편하고 좀 덜 누리지만', 얻는 것은 많은 시내버스 타고 여행하기.

이 기회에 여러분도 함께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 10점
김훤주 지음, 경남도민일보 엮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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