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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36

[이투데이] 3.1 운동 100주년…텀블벅, 소장가치 높인 창작물 펀딩 대세 [이투데이] 내달 3.1 운동 100주년…텀블벅, 소장가치 높인 창작물 펀딩 대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3.1 운동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각광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텀블벅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으면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텀블벅에서 독립운동 관련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진행돼 총 5000여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대한 여권 케이스: 잊혀진 독립운동가 김문로 선생 알리기' 프로젝트의 경우 후원자 약 2500명의 후원으로 목표액의 2만% 이상 달성했다. 올해도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개설, 약 1100명의 후원을 이끌어 냈다. '한인애국단 제 1호 단원 이봉창' 프로젝트는 이봉창 의사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2019. 2. 15.
2019 창비 <책씨앗>에 산지니 도서가 소개되었습니다 은 창비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독서 문화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2019 청소년 추천도서목록'은 현직 선생님이 검토해 믿을 수 있는 청소년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여기에 산지니 도서가 (무려 10권이!) 소개 되었습니다! 어떤 분야에 어떤 도서가 소개되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영화의상은 배우의 특별한 역할을 위해 존재하므로 영화의 장면이 바뀔 때 관객들은 배우의 의상만으로도 스토리의 전개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10개 주제로 나누어 37편의 영화 속 의상들이 어떻게 영화의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는지 알려준다. 저자가 우리 주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담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 2019. 2. 14.
동아시아 박람회의 빛과 그림자::『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책 소개) 아시아총서 31 동아시아 엑스포의 역사 메가이벤트의 감성공학 ▶ 동아시아 엑스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분석 “박람회는 근대성의 거대한 호수였다.” 한국에서는 2012년 여수박람회가 열렸고, 2020년에는 두바이 엑스포가 열린다. 2025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는 오사카가 선정됐다. 박람회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데 국가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들지만 여전히 세계 각국은 박람회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편으로는 박람회가 예전 같지 않고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박람회가 가지는 경제적 효과에 의문을 제기한다. 박람회는 언제부터 시작했고 지금 시대에 박람회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1851년 런던 박람회부터 2012년 여수박람회까지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박람회의 변천사를.. 2019. 2. 12.
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책 소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KBS 역사 한방에 소개된 영상: https://youtu.be/K2xdA13C8uY] ▶ 독립운동에는 무장투쟁만 있지 않았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총과 폭탄을 든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여기 펜을 들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도 있다. 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 2019. 2. 12.
다니엘이 나타났습니다-서영해 선생의 후손을 찾아서 다니엘이 나타났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를 맡았던 다니엘 씨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사무실이라면 좋겠지만, 사무실은 아니구요. 독립 운동가의 후손을 찾아가는 MBC다큐멘터리 촬영으로 다니엘 씨가 찾아왔다고 합니다.[3월 31일, 일요일 밤 11시, 방영 예정] 이번에 출간한 에 서영해 후손 분이 서울에서 약국을 하고 계시는데요.다니엘 씨가 찾아왔다고 하네요.호호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이죠. 이번 기회에 독립 운동가의 후손분들이 많아 알려지고 조선 독립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책 소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자세히 알아보기] 2019. 2. 12.
[국제신문] 모순된 세상· 비상구는 쉽게 열리지 않는다『방마다 문이 열리고』최시은 작가 단편 7편 수록… 표제작 두지않아 - 섬세한 시선·탄탄한 문장 눈길 작가 최시은의 첫 소설집 제목은 ‘방마다 문이 열리고’(산지니)이다. 대개 단편소설 여러 편을 책 한 권으로 묶은 소설집에는 표제작이 있다. 수록한 단편소설 여러 편 가운데 한 편의 제목을 책 제목(표제작)으로 쓰는 방식이다. 소설집 ‘방마다 문이 열리고’에는 표제작이 따로 없다. 수록 작품은 ‘그곳’ ‘잔지바르의 아이들’ ‘누에’ ‘환불’ ‘3미 활낙지 3/500’ ‘요리’ ‘가까운 곳’ 7편이다. 작가가 표제작을 따로 두지 않고, ‘방마다 문이 열리고’를 소설집 제목으로 삼은 이유를 소설집의 두어 군데에서 짐작할 수 있다. 최 작가의 개성과 작품 세계가 꽤 진하게 드러난 수록작 ‘누에’의 끝 문장은 이렇다. “향기가 사라진 후 여자는.. 201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