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_만남 #100회1 100회를 맞이한 만남: 최영철 시인의『시로부터』건져올린 한 오라기 희망의 빛 안녕하세요. 인턴 송정은입니다. 지난 7월 8일이었죠. 출판사 산지니의 '저자와의 만남'이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아침에 비소식이 있던 터라 모두들 긴장하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저자와의 만남’을 위해 구름이 갠 듯 우리는 제법 산뜻한 바람을 이끌고 산지니X공간에서 『시로부터』의 저자 최영철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행사의 진행은 최영철 작가님의 『금정산을 보냈다』와 『어중씨 이야기』, 『시로부터』를 편집한 윤은미 편집자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작가님의 저서를 3권이나 편집하신만큼 누구보다 작가님과 산문집 『시로부터』를 잘 알고 계셨는데요. 애정이 담긴 질문과 재미난 일화를 오가며 행사까지 편집해 분위기를 밝혀주셨습니다. 작가님께서 11권에 이르는 시집을 내셔서 산문집이라고 하면 놀라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2019.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