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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 떨어질 때9

73주년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 best5. 73주년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 best5. 안녕하십니까. 산지니 인턴 미기후입니다. 오는 8월 15일 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과 함께 하면 좋을 산지니 책 추천 포스팅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책 추천에 앞서 광복절의 의미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입니다.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 받쳐 나라를 수호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와 지난날 아팠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되새기기 위해 좋은 방법은 역시 독서이지 않을까요? 책을 통해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 2018. 8. 13.
[후기]『노루똥』저자 정형남 소설가와의 만남 지난 목요일, 4월 26일 6시에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층에서 '제8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루똥』의 저자 정형남 소설가와 대담자 박명호 선생님과 함께 좌담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사회를 맡으신 박명호 선생님(좌)과 저자 정형남 선생님(우), 청중들이 열심히 듣고 있다. 『노루똥』의 저자 정형남 선생님께서는 『현대문학』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하셨고, 『남도(6부작)』로 제1회 채만식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창작집 『진경산수』, 중편집 『반쪽 거울과 족집게』 『백 갈래 강물이 바다를 이룬다』, 장편소설 『숨겨진 햇살』 『높은 곳 낮은 사람들』 『만남, 그 열정의 빛깔』 『여인의 새벽(5권)』 『토굴』 『해인을 찾아서』 『천년의 찻씨 한 알』 『삼겹살』(2012년 우.. 2018. 4. 27.
고향의 기억과 아련한 향수를 담은 여덟 편의 소설, 정형남 소설집 『노루똥』 안녕하세요,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 드디어 주말을 앞둔 금요일이네요. 여러분 모두 금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해피북미디어에서 나온 책, 정형남 소설집 『노루똥』에 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읽다 보면 시골의 정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소설집이죠. 고향의 정경과 아련한 향수를 담은 여덟 편의 소설들을 만나보실까요? *** 정형남 소설집 ‘노루똥’…‘반추동물의 역사’ 등 8편 수록 긴 세월을 옹이에 새긴 고목의 여유로움을 보여주는 소설가의 신작 소설집이 나왔다. 전 오영수문학상 운영위원인 정형남 소설가가 소설집 ‘노루똥’(해피북미디어·총229쪽·사진)을 최근 냈다. 저자는 전작에서 일관되게 보여준 산천의 사계와 고향의 정경, 그리고 그 속의 사람들이 그려내는 지난 세월의 풍경들을 이번에도 펼.. 2018. 1. 26.
전주국제영화제와 정형남 장편소설 『감꽃 떨어질 때』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입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으로 찾아왔는데요. 곧 있을 4월 30일, 전주국제영화제가 개최됩니다.출판문화 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한 재단법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6월 전라북도 전주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올해부터 전주에서 새롭게 출판인들과 소통하게 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새로이 시작한 콘텐츠 활용(OSMU) 적합 도서 지원 사업에 정형남 작가님의 『감꽃 떨어질 때』가 선정되었습니다.사업에 선정된 해당 도서는 전주국제영화제 및 진흥원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매체에 홍보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영상 제작사, 창업투자사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 사업을 통해 극적인 서사로 흡입력 있는 묘사가 돋보이는 『감꽃 떨어질 때』.. 2015. 4. 17.
막걸리와 함께 말과 글이 질펀하게 익어 가는 '어산재' (부산일보) 최원준 시인의 부산일보 연재글 [최원준의 '주유천하']이번 주 주인공은 『감꽃 떨어질 때』의 저자 정형남 선생님이십니다. 『감꽃 떨어질 때』의 영광독서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시원한 창으로 소설의 한 부분을 낭독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나 최원준 시인님과의 만남에서도 창이 빠지지 않았나 봅니다 ^^ 보성 정형남의 서재 ▲ 서재는 제자백가(諸子百家)가 다녀가고 백가쟁명(百家爭鳴)이 난무하는 곳. 그리하여 천 가지의 생각과 만 가지의 말이 발효되고 끓어 넘친다. 사진은 정형남 작가의 서재에서 작가와 필자가 판소리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 최원준 시인 제공'그때 나는 연속 사진 컷을 누를 수밖에 없었다. 전남 보성군 조성면에 있는 소설가 정형남 선생의 집이었다. 우리는 부산에서 마산을 거쳐 순천을 훑어가면서 곳곳의.. 2015. 2. 5.
2014년 산지니 문학나눔 선정 도서 5종! 안녕하세요 2014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에 접어들었네요.다들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계신가요?아직도 실감나지 않았지만 한 달만 더 있으면 곧 2015년이네요.그동안, 산지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온수 편집자는 결혼을 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산지니의 새 식구로 잠홍 편집자와 짐니 디자이너가 들어오기도 했죠.^^ 그리고, 12월!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학나눔' 사업 발표가 있었습니다.이 사업은, 해마다 우수한 문학도서를 선정하여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에 책을 배포하는 사업입니다. 책의 보급으로 양서를 기증받을 수 있어 도서관에도 복지시설에도, 그리고 출판사 모두에게도 유익한 사업이기도 하죠. 산지니 출판사의 문학도서는 무려 5종!분야도 다.. 201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