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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6

직장인 운동 추천, 걷고 달리자 런데이! 오늘은 제가 쓰는 운동 앱 런데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런데이는 달리기 운동을 도와주는 어플입니다. 1년 전쯤 처음 시작해서 하고 안 하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하핫. 그래도 최근 다시 시작해서 기념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런데이 첫 화면입니다 저는 여기서 30분 달리기 도전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을 목표로 8주간 서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기초체력 제로! 근육량 제로!였던 저도 8주 플랜을 무사히 마쳤었어요. 즉, 몇 달전의 저는 30분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사실. 지금의 체력을 생각하면 제법 놀라워요. 세상에. 내가 그렇게 건강한 사람이었단 말이야? 그래도 예전에 뛴 게 아예 사라지진 않았는지 지금 뛰는 속도가 예전보다 빨라요! 런데이.. 2022. 7. 22.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에 『걷기의 기쁨』이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걷기의 기쁨 / 박창희 / 산지니 뚜벅이 박창희 교수가 전하는 행복한 길 걷기 안내서입니다. ‘걷기의 기쁨’ 오늘의 책입니다. 코로나 시대. 혼란한 마음과 허전함은 끝이 없죠. 저자는 이럴 때일수록 걷기의 기쁨을 만끽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단순히 많이 걷는 게 아니라 두 발 밑에 있는 이 길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그 위를 지나간 사람들은 누구인지. 사색을 해 보자고 제안하는데요. 책의 1부에서는 이렇게 길과 걷기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들. 또 걷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부에서는 작가가 좋은 길을 걸으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전하는데요. 길이 품고 있는 역사와 길에서 파생된 단어. 길 위에서 피어난 문학작품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보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 2021. 12. 10.
뉴시스에 <걷기의 기쁨>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걷기의 기쁨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걷기만큼 쉬운 것이 없지만, 제대로 걷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걸으면 감각이 깨어나고 머리가 맑아진다. 노폐물에 전 오장육부도 서서히 초기화된다. 잊힐 건 잊히고, 지울 건 지워진다. 머리가 가벼워지면 새로운 생각이 채워질 공간이 넓어진다." 책 '걷기의 기쁨'(산지니)은 박창희 경성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걷기를 통해 얻은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들과 그가 직접 길을 걸으면서 얻은 경험들을 느낄 수 있는 에세이다. 저자는 이 책에 길과 걷기에 관한 인문학적 이야기들과 저자의 주변 지인들에게서 들은 걷기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길의 어원부터 시작해 길이 품고 있는 역사, 지금은 사라진 옛길들, 길에서부터 파생된 단어, 길 위에.. 2021. 11. 25.
길 위의 길, 그곳이 걷고 싶다 _『걷기의 기쁨』:: 책 소개 길 속의 길, 걸으면 보이는 인문풍경 길 위의 길, 그곳이 걷고 싶다 새해,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길을 걷자 ‘걷기의 기쁨’을 깨닫는다면 당신의 행복노트가 충만해질 것이다. 책 소개 뚜벅이 박창희 교수의 행복한 길 걷기 안내서 길을 찾고 길을 걷는 길 안내자 박창희 교수가 ‘걷기’를 통해 얻은 흥미로운 인문학적 지식들과 그가 직접 길을 걸으면서 얻은 경험들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에세이다. “코로나 시대, 혼란스러운 마음과 허전함, 외로움은 끝이 없다. 지친 삶을 위로받고 역사와 현재를 생각하는 길 걷기. 길 안내자 박창희 교수를 따라 걷기의 기쁨을 만끽해 보자. 때론 빨리빨리, 때론 느리게. 2021년 소띠해가 가면 2022년 호랑이해가 온다. 호시우보(虎視牛步)의 마음으로 길을 걷자.” 단순.. 2021. 11. 17.
출근길, 걷기의 소중함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게 되면서 하루 동안 햇빛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출근길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걷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아침에 잠깐 걷는 이 시간이 운동 부족인 저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이 된 것 같아 지하철역과 사무실 사이의 거리가 꽤 있다는 사실이 참 좋습니다. 언제까지 이 행복이 갈른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이번 주 수요일, 10월 6일 가 개막하면서 제 출근길이 빨간색들로 덮였습니다. 인터넷으로만, 사진으로만 접했던 부국제를 제 두 눈으로 직접 보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았습니다.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 검사 결과가 있어야 입장 가능하지만, 여러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요즘에 한줄기 빛이 아닐까요? (물론 야외극장 입장 줄을 위해 놓인 펜스 때.. 2021. 10. 8.
걷고 싶은 길  나는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놓으면서 행복을 찾는다. 지구의 표면에서 다리를 움직이며 나의 존재 이유와 매일의 환희를 누린다. 걷는 것은 인생의 은유다. 사람은 무엇을 향해 걷는가? 목적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오직 우리가 걷는 길이다. 나는 걷는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한 발을 다른 발 앞에 놓으면서 존재를 증명한다. 걷기는 세상의 가장 희한한 종 진화 역사의 결과다. - 이브 파갈레의 『걷는 행복』 요즘 많은 사람들이 걷기 매력에 빠져 있다. 여기저기 걷기 열풍이다. 여러 매체에서 걷기 좋은 길을 찾아서 소개하며 걷기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 걷는 것은 아무 데서나 할 수 있고 특별히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시간, 장소 불문하고 많이들 걷는 즐.. 2009.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