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2 정치의 기반을 이루는 개념들을 이해하려면_『보통사람의 정치학』 경북일보 언론 소개 말레이시아의 지정학 전문가 아이만 라쉬단 웡의 정치 입문서 『보통사람의 정치학』이 에 소개되었습니다.페이스북 20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치 인플루언서답게, 저자는 적극적으로 대중과 시사문제에 관해 소통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책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예시와 함께 친근한 말투로 정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정치가 어려운, 그러나 정치의 기본을 잘 알고 싶은 독자분들께서는 저자의 안내를 따라 그간 잘 몰랐던, 어려웠던 정치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산지니, 말레이시아 외교관 리쉬단 윙 '보통사람의 정치학' 출간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 연구에 열정적으로 몰두해온 아이만 라쉬단 웡은 ‘보통사람의 정치학’에서 정치를 연구하거나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 아닌 ‘보통 사람’도 알.. 2024. 10. 2. 담담하게 풀어낸 현대인의 고단한 삶 (동양일보) 김득진(58)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아디오스 아툰’이 최근 발간됐다.작가는 현대인들의 고단한 삶을 부풀리거나 축소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이야기 한다.스스로 낮고, 춥고, 고독한 환경에서 살아왔다고 고백하는 김 작가는 자신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다루고 싶었다고 말한다.책에는 소설 속 상황을 공유하며 그동안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들을 풀길 바라는 김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책에 실린 6편의 소설 중 ‘나홋카의 안개’는 건설현장의 일용직이나 편의점 알바를 전전하던 주인공의 이야기와 그가 러시아 나홋카 기지에서 만난 여성의 이야기를 그렸다. 그녀는 일제강점기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온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열세살때 위안부에 끌려갔던 아픔을 지니고 있다. 그 아픔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아디오.. 2016.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