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8.13 73주년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 best5.
  2. 2017.08.14 『사할린』과 광복절

73주년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 best5.

 

 

안녕하십니까. 산지니 인턴 미기후입니다.

오는 815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과 함께 하면 좋을 산지니 책 추천 포스팅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책 추천에 앞서 광복절의 의미부터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은 19458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8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국경일입니다.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 받쳐 나라를 수호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와 지난날 아팠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의미 있는 날입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되새기기 위해 좋은 방법은 역시 독서이지 않을까요? 책을 통해 조금더 쉽고 재미있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광복절과 함께할 산지니 책 5권을 순서대로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번개와 천둥 - 이규정 지음.

 

-몽골의 신의(神醫)’이자 숨겨진 독립운동가의 삶-

 

이규정 장편소설. 몽골에서 '신의'라 불리던 이태준은 타지에서 조국의 독립운동에 묵묵히 참여한 숨겨진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다. 이태준이 몽골에서 개업한 병원은 독립운동의 거점 중 하나였고, 상해 임시정부는 이태준을 군의관으로 임명했다. 이 책은 이태준을 의사, 독립운동가, 그리고 신념을 가지고 시대를 살아낸 한 인간으로 그려냈다.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구성한 원로 작가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태준이 왜경을 피해 한양을 도피하는 지점에서 시작하는 소설은, 독립운동에 대한 다짐을 굳히는 계기였던 도산 선생과의 만남, 혈혈단신으로 도착했던 중국 남경에서 보다 원대한 독립운동의 꿈을 품고 동지들과 몽골로 떠나는 여정, 몽골에서 우연히 매독 환자를 발견한 일 등 이태준 삶의 전환점들에 주목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광복절 72주년 기념사에서 독립운동가 5명 가운데 의열단원이며 몽골의 전염병을 근절시킨 의사 이태준 선생을 거명했습니다.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대암 이태준의 발자취를 기리기 시작했고, 이태준 선생님의 살아생전 업적들이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번개와 천둥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암 이태준 선생님의 인간으로서 삶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번개와 천둥, 더 알아보기

 

 

 

두번째.  󰡔사할린 - 이규정 지음.

 

-91년 사할린 현지 취재, 5년에 걸친 집필! 일제강점기 사할린으로 끌려간 동포들의 애달픈 삶과 꿈-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와 상처, 그 속에서 삶을 일궈가는 사람들에 주목해온 이규정 소설가의 장편소설 사할린20여 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은 1996년 출간된 먼 땅 가까운 하늘을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이는 것으로, 20여 년 만에 다시금 독자들과 만나게 된 셈이다. 이규정 소설가는 작가란 존재에 대해 역사의 파수꾼이자 현실의 증거자여야 한다고 말한다. 일제 하 강제 징용 이후 고향에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 이규정 소설가는 오랜 시간 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졌고 91년 사할린 취재에 나섰다. 노트 3, 녹음테이프 5, 사진 필름 10통에 담긴 취재 기록들은 이후 5년의 시간을 더해 소설로 만들어졌다. 러시아 사할린 동포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로, 1930년대, 사할린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해 사할린 현지를 방문하는 1990년대 초반까지를 시간적 배경으로 경남 함안, 북한, 일본, 러시아 등을 오가며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진 여정을 웅장하게 담고 있다. 최숙경과 이문근 부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설은 이 부부의 생이별을 중심 갈등 구조로 삼아 사할린에 강제 징용된 동포들의 삶을 보여준다.

 

 >사할린, 더 알아보기

 

 

 

 

 

 

 

 

세 번째.  󰡔나는 나󰡕 -가네코 후미코 지음, 조정민 옮김.

 

-영화 <박열>이 담지 못한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의 삶-

 

조선의 독립운동가 박열의 연인이자 일본의 젊은 아나키스트 가네코 후미코(1903~1926)가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쓴 수기이다. 723, 가네코 후미코 사망 86주기에 맞춰 발간된 이 수기는 어린 시절부터 박열과의 동거까지를 다루고 있다. 국가와 가부장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자신을 살고자 했던 가네코 후미코의 강인한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2017년 영화 <박열>이 개봉하면서, 박열의 동지이자 연인이자 아나키스트였던 인물 가네코 후미코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인이지만 박열의 동지로서 역사적 대혼란 시기를 살아간 인물, '가네코 후미코'를 통해 다른 시각으로 다가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나, 더 알아보기

 

 

 

 

네 번째.  󰡔감꽃 떨어질 때󰡕 - 정형남 지음

 

-한국 근현대사와 교차한 소박한 민초의 삶-

 

󰡔삼겹살󰡕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정형남의 장편소설. 󰡔감꽃 떨어질 때󰡕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이후까지 살아가던 우리네 이후들의 삶을 복원하고 있다. 시골마을의 소박한 정취를 배경으로 한 이웃마을 사람들의 구수한 입담과, 역사와 개인이라는 보다 깊어진 주제의식, 그리고 민초들의 소소한 삶을 유려한 필치로 그려낸 이 작품은 결코 운명이랄 수 없는 비극적 시대를 살았던 한 가족의 한스러운 삶을 그리고 있다. 일흔셋의 한 할머니가 옛일을 회상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의 전개는 역사의 비극으로 생이별한 아버지에 대한 딸의 그리움을 담았다.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아버지를 향해 매년 감꽃 떨어질 때 기제사를 지내는 이의 비극적인 인생을, 작가의 끈끈한 애정을 담아 결코 무겁지만은 않게 서술한다.

 

 

 >감꽃 떨어질 때, 더 알아보기 

 

 

 

  

 

다섯 번째.  󰡔대 홀가분한 길손으로󰡕 - 손경하 지음

 

한국 현대사의 다양한 국면을 담아낸 시집이다. 시인이 목도한 한국 현대사의 장면들이 여과 없이 표출되고 있는데, 일본 제국주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을 맞이하던 무렵의 장면이나, 6.25 전쟁 직후의 삶에 대한 기억, 혹은 군부독재와 싸우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회상이 등장한다.

 

>그대 홀가분한 길손으로, 더 알아보기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여기까지 광복절 기념 산지니 책 추천이었습니다.

역사적이고 뜻깊은 날을 '책'을 통해 알아가고, 마음 속에 되새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산지니 인턴 미기후였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복절을 앞두고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나오네요~

특히 사할린과 관련된 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군함도>가 대중의 관심을 받은 영향이 있는 것 같은데요

관련된 기사들을 몇 개 가져왔습니다.

기사 제목을 누르시면 기사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같이가치 위드 카카오, 광복절 기념 ‘역사문화지키기’ 캠페인 진행 

(매일일보)

 

 

(상략)

 

이번 캠페인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겹겹 프로젝트의 ‘일본군 성노예 도쿄 사진전’ △서울연합역사동아리의 ‘마로니에 공원에 소녀상 세우기’ △문화재제자리찾기의 ‘하버드로 불법 반출된 문화재 조사’ △문화재환수국제연대의 ‘백제 무령왕 탄생지 지키기’ △사단법인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근현대사의 보물창고 망우리공원의 보전’ △흥사단의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지원’ △해비타트의 ‘독립운동가 후손 집 개보수’ △지구촌동포연대의 ‘사할린 동포 달력 지원’ 등 8개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하략)

 

 

울산문예회관 광복절 맞아 특별공연 '돌아오지 못한 귀로' 개최 (뉴시스)

 

(상략)

 

이번 특별공연은 울산출신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쳤던 박길복이란 인물의 한 많은 삶의 여정으로 전개된다. 

또 울산의 3·1 독립만세운동인 언양, 남창, 병영의 독립운동사와 울산인이 일제에 의해 사할린섬에 강제로 끌려가 삶을 마감한 사연도 소개된다.

 

(하략)

 

 

안중근…징용자…소녀상… '광복의 역사' 전국서 동상으로 기린다

 

 

(상략)


지난 12일에는 서울 용산역 광장에 일본의 강제동원을 고발하는 의미를 담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이 설치됐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로 꾸려진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가 설치한 동상은 단상 포함 2m10㎝ 높이로, 한 손에 곡괭이를 든 채 다른 한 손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는 노동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닥에 쌓인 말뚝들은 일제가 노동자의 시신을 숲에 방치하며 함께 두었던 말뚝을 나타낸다. 고된 노동에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의 오른쪽 어깨에는 자유를 갈망하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앉아 있다. 동상 주변에는 강제징용에 관한 글이 적힌 4개의 기둥이 설치됐다.

동상이 설치된 용산역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집된 조선인이 집결했던 곳이다. 이곳에 끌려온 조선인 노동자들은 일본과 사할린 등지의 광산과 농장, 군수공장 등으로 끌려가 착취당했다.

 

(하략)

 

***

 

★광복절에 읽으면 좋을 산지니 책★

 

사할린 1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2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3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책도 있습니다

 

사할린 1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2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3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4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사할린 5 (큰글씨책) - 10점
이규정 지음/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