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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과박정희의경제전쟁3

아직도 종이 매체가 좋은 편집자의 신간 소개 이야기 책이 출간되면 출판사에서는 홍보할 언론사를 정해출판 담당 기자들에게 책을 보냅니다. 보통 고정적으로 보내는 언론사가 정해져 있지만, 책의 성격에 따라 한두 군데씩 추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예상이 적중해서 편집자가 선택한 언론사에서 실제로 기사를 실어주면 굉장히 짜릿하죠! ㅎㅎ (짜릿한 손맛!... 은 자주 느끼진 못합니다..) 주요 신문사들은 대개 주말판에 책소개 코너를 싣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주말판 신문의 책 섹션을 찾아보곤 합니다(네, 책 섹션만 봅니다...ㅎㅎㅎ) 언론사에 보낸 우리 책이 기사화되어서 신문에 딱! 실려 있으면(조금 크게) 당장 사진을 찍어서 저자분들께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선생님 기사 실렸어요 ㅠㅠ)하지만 대개 신간 소개 코너에 단신으로 실리는 경우가 많긴.. 2020. 6. 19.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이 시사인, 한겨레, 연합뉴스, 금강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이 언론에 소개되었습니다! [시사인원문보기]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 정광민 지음, 산지니 펴냄“경제전에 대한 인식은 양 체제의 긍정과 부정을 통합적·역사적으로 보게 한다.”전후 복구 시기인 1953년 김일성의 ‘지상낙원’ 연설은 ‘대남 경제전’ 선언이었다. 북과 남의 경제적 차이를 천당과 지옥만큼 벌어지게 하자고 주장했던 것이다. 독주하던 김일성 앞에 박정희가 등장하면서 남북 경제전 시대가 열렸다. 경제전의 제1시기에 김일성은 지상낙원론, 박정희는 실력배양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두 번째 시기에 접어들자 김일성은 경제국방 병진 노선, 박정희는 국방건설 병진 노선을 들고 나왔다. 그 결과는 남북 모두의 국방국가화였다. 1970년대 들어 남북의 국방국가는 북의 유일체제와 남의 유.. 2020. 6. 15.
분단을 넘어 다시 보는 남북 통치경제학 ::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책 소개)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분단을 넘어 다시 보는 남북 통치경제학 우리가 살아온 시대를 돌아보고 남북이 함께하는 비전을 찾다 정광민 지음 분단시대를 넘어, 한반도사의 전체상을 인식하다 김일성과 박정희의 경제전쟁은 지금,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해방 이후 한반도는 분단시대를 살아오고 있다. 이 분단시대를 특징짓는 가열찬 체제 경쟁은 바로 김일성과 박정희에 의해 선도되었다. 김일성과 박정희의 시대는 전면적인 경제전의 시대였고, 이는 지금까지도 남북의 체제와 민중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2년 출간되었던 동 제목의 책이 일부 개정을 거쳐 새롭게 독자를 만난다. 이 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에는 남북의 체제론 연구가 드물었으며, 특히 남북의 경제전을 다룬 책으로는 거의 유일했다. 부마항쟁연..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