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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7 경주 양동마을 (2)
  2. 2010.03.09 봄이 하늘하늘~

어린이날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어요. 어른도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아 저희 집은 경주 양동마을에 다녀왔답니다. 놀이동산을 꼭 가야 한다고 우기는 딸(초등 1학년)에게 옛날 사람들 놀이동산에 간다고 뻥 치고 평소 한번 가봐야지 했던 양동마을에 갔습니다. 경주는 그런대로 자주 가는 편인데 이곳은 그동안 한 번도 안 가봤거든요.

마을 초입부터 뭔가 조금 다르네요. 평소 높다란 건물만 보다가 나지막한 기와집과 초가집을 보니 정서적으로 막 안정되는 느낌이랄까.^^ 양동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자판만 두드리면 자세히 나오니 패스~

못 찍는 사진이지만 워낙 풍경이 좋으니 기분 좋으시라고 사진 몇 컷 올립니다.

마을 어귀에 있는 양동초등학교인데요, 정문에서 좌측 풍경인데 유채꽃과 나무가 너무 이뻐 한 컷 담았습니다.

양동초등 우측 풍경. 나무가 몇백 년 되었는지 다른 나무하고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이런 학교에서 공부하면 저절로 인품이 부드러워질 것 같아요. 그냥 떠나기 아쉬워 자리 펴고 앉아서 풍경을 만끽하며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었슴다.^^

연초록에 둘러싸인 기와집과 초가집들~

초가집에 웬 스카이라이프. 뭔가 좀은 생뚱맞고 조선시대가 아닌 이상 필요하기는 할 것 같고?!

 

색감 너무 이쁘죠.

서백당 올라가는 골목 입구. 야생화와 나무가 어우러져 그냥 쉬어가고 싶네요.

서백당 올라가는 입구

서백당 정원에 있는 수령이 600년이 넘은 향나무라고 하네요. 포스 죽이죠.^^

흔하게 볼 수 없는 꽃이라 한 컷. 꽃 하나가 내 얼굴만 함.(믿거나 말거나)


날씨가 너무 더워 그늘에 앉아 쉬면서 한컷. 아무 곳이나 눌러도 작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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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어제 저녁 퇴근시간 풍경입니다. 너무 을씨년스러워 보이죠.
갑자기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봄이 온듯 기온도 살짝 올라가고 덩달아 기분도 살짝 업! 되었는데요.
비가 오락가락 날씨가 꿀꿀하더니 다시 추워졌습니다.
그러나 지 아무리 봄을 시샘해도 봄은 오겠죠.
 
하늘하늘
잎사귀와 춤을 춥니다.
 
하늘하늘
꽃송이와 입맞춥니다.
 
하늘하늘
어디론지 떠나갑니다.
 
하늘하늘
떠서 도는 하늘 바람은
 
그대 잃은
이 내 몸의 넋들이외다.

김억 시인의 「봄바람」이란 시입니다.

시를 웅얼거리면 하늘하늘~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몸도 하늘하늘~ 기분도 하늘하늘~
몸도 마음도 하늘하늘~ 가벼웠던 인생의 봄날은 지나갔지만, 계절의 봄은 빨리 느끼고 싶네요. 활짝 핀 꽃 보시고 기분만이라도 봄을 만끽하세요. ㅎㅎ


물론 유사 이래 늘 불황인 출판계도 얼른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고요. 에고 언제 올려나?!
독자 여러분^^ 봄이 되면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실 때 옆구리에 책 한 권씩 들고 다니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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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