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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봄이 하늘하늘~

by 비회원 2010. 3. 9.



어제 저녁 퇴근시간 풍경입니다. 너무 을씨년스러워 보이죠.
갑자기 요새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봄이 온듯 기온도 살짝 올라가고 덩달아 기분도 살짝 업! 되었는데요.
비가 오락가락 날씨가 꿀꿀하더니 다시 추워졌습니다.
그러나 지 아무리 봄을 시샘해도 봄은 오겠죠.
 
하늘하늘
잎사귀와 춤을 춥니다.
 
하늘하늘
꽃송이와 입맞춥니다.
 
하늘하늘
어디론지 떠나갑니다.
 
하늘하늘
떠서 도는 하늘 바람은
 
그대 잃은
이 내 몸의 넋들이외다.

김억 시인의 「봄바람」이란 시입니다.

시를 웅얼거리면 하늘하늘~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몸도 하늘하늘~ 기분도 하늘하늘~
몸도 마음도 하늘하늘~ 가벼웠던 인생의 봄날은 지나갔지만, 계절의 봄은 빨리 느끼고 싶네요. 활짝 핀 꽃 보시고 기분만이라도 봄을 만끽하세요. ㅎㅎ


물론 유사 이래 늘 불황인 출판계도 얼른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고요. 에고 언제 올려나?!
독자 여러분^^ 봄이 되면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실 때 옆구리에 책 한 권씩 들고 다니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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