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1 퇴근길, 걷기의 기쁨 퇴근,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입니다. 퇴근에 걷기가 더해지면 어떨까요? 귀가가 조금 늦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건강, 풍경 등등 얻는 것도 많거든요. 오늘은 저의 퇴근길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집에 갈 때, 수영교를 건너야 합니다. 다리를 건널 때쯤이면, 해가 지려합니다. 지는 해인데도 빛이 얼마나 강렬한지 몰라요. 풍경이 엄청 예쁜데, 곧 올여름에는 볼 수 없는 광경이겠지요? 수영교에서 바라보는 노을입니다. 정~~~~말! 예쁘죠? 이 탁트인 전경 때문에 저는 지하철 퇴근 보다, 걷기를 선호합니다. 지하철에서는 삼색 하늘을 볼 수 없으니까요. 이 사진의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오른쪽 아파트 창문에 비친 노을입니다! 어찌 보면 삭막함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을 아파트가 따뜻한 황금..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