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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2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1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1일차 장소 안내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의 1구역을 중심으로 돌아볼 예정이에요! ▶ 맹갑 맹갑(艋舺, 중국어로 멍지아)은 타이베이의 최초 집거지로 알려져 있다. 청나라 말기 타이베이성, 대도정(大稻埕)과 함께 타이베이 핵심 구역 중 하나다. 또한 ‘맹갑’이란 명칭은 현재 완화(萬華) 구역의 옛 명칭이다. 청나라 시기 대만 원주민들이 한족과 교역을 할 당시 사용하던 통나무 배(카누 獨木舟)를 방카(Bangka)라고 불렀는데 대만어(민남어 閩南語)로 맹갑을 방카(Bangka)로 발음하기 때문에 이후 맹갑으로 표기하였다. 완화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일본이 1920년, 맹갑의 대만어 발음인 방카(Bangka)와 비슷한 반카(萬華)로 명명하면서부터다.. 2018. 1. 28.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 전체 일정 안녕하세요.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을 담당하고 있는 단디SJ입니다.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독자 분들과 산지니 식구들이 직접 책에 나온 공간들을 답사하며 화려한 도시 이면의 이야기들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이 책의 역자인 곽규환, 이제만 선생님의 가이드로 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라 3박 4일 동안 깊고 진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함께할 여정들을 공유할께요! [산지니 북투어] 책을 따라 걷는 타이베이 어둠 여행 시간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2월 8일 (목) 2월 9일(금) 2월 10일(토) 2월 11일(일) 8:00 김해공항 출발 (8시 30분/대한항공) 9:00 10:00 타오위엔 공항 도착 (10시 15분) 2구역 탐방(10:30~) 차이루이웨무용학원 치둥가일본식기숙.. 2018. 1. 27.
[여행준비]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 관하여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는 조금 불편한 타이베이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에는 TV에서 보던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타이베이가 없다. 대신 국가권력, 자본주의, 이성애주의 등 주류의 힘에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일어난 일이지만, 화려한 불빛에 가려져 잊히고 있는 이야기.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는 그런 도시의 목소리들로 가득하다.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원서 『반민성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왕즈홍 외 지음 | 곽규환 한철민 외 옮김 | 306쪽 | 20,000원 | 2017년 10월 30일 출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ㄴ▶ 출간 전 이야기 ㄴ▶ 책 소개 ㄴ▶언론스크랩① ㄴ▶언론스크랩②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 왕즈.. 2018. 1. 27.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 여행단 모집 산지니와 함께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거닐 여행 친구를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 왕즈홍 외 지음, 곽규환 외 옮김/산지니 2017. 12. 5.
타이베이의 도시사를 따라가는 다크 투어리즘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책 소개) 화려한 불빛들에 가려진 ‘저항의 타이베이’ 속으로 들어가다 *2016년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 ‘올해의 책’ 선정 *2016년 대만 문화부 번역 출판 지원 사업 선정도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왕즈홍 외 9인 지음 | 곽규환, 한철민 외 3인 옮김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 여행은 누군가에겐 휴식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새로운 도시와 문화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후자의 경우에 조금 더 집중해보자. 당신이 만난 새로운 도시의 풍경들은 어떤 모습인가? 미남 배우가 웃고 있는 광고 간판, 질서정연하게 짜인 건물과 도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길거리…. 여기서 질문을 던진다. 지금 눈앞에 반짝이는 그것들은 진짜 그 도시의 이야기일까?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는 조금 불편한 .. 2017. 11. 6.
2013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만화천국 전시 1관의 깔끔한 모습과는 다르게 2관의 겉모습은 허름한 창고 분위기. 전시 2관은 애니메이션 도서 전시관으로 대만 국내외 만화 및 카툰, 게임서적, 경소설, 최신유행통신 등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시관 답게 전시장 입구에 대형 화폭을 걸어 놓고 관람객의 참가를 유도하고 있네요. 화폭에 열심히 무언가를 그리고 있는 10대 소녀. 연령과 성별을 가리지 않는,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있어서 무슨 난리라도 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만화책을 사려고 기다리는 줄이었습니다. 저도 한 때는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능력의 한계를 깨닫고 꿈을 접었습니다. 보는 것에만 만족하면서 살았죠. 일본 애니메이션 작가와의 만남. 애니메이션 제작, 종이책 출간, 캐릭.. 2013.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