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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27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2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2일차 장소 안내 ▶ 딘타이펑 鼎泰豐 (2일차 점심으로 먹을 예정이에요!) 1958년 중국 산서성 출신의 양빙이(楊秉彝)가 식용유를 판매하기 위한 기름 도매업으로 시작했다. 샤오롱바오(小籠包)의 판매는 식용유의 매출이 침체되자 1972년에 부업으로 시작한 것이다. 그 후에 딘타이펑의 샤오롱바오는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있게 되었고 1980년대에 본업이었던 식용유 판매를 중단하고 샤오롱바오 전문 식당으로 장사를 바꾸게 되면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1993년 미국 『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된다. 한국에는 2005년에 서울 명동에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린이슝 가택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2018. 1. 29.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1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1일차 장소 안내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의 1구역을 중심으로 돌아볼 예정이에요! ▶ 맹갑 맹갑(艋舺, 중국어로 멍지아)은 타이베이의 최초 집거지로 알려져 있다. 청나라 말기 타이베이성, 대도정(大稻埕)과 함께 타이베이 핵심 구역 중 하나다. 또한 ‘맹갑’이란 명칭은 현재 완화(萬華) 구역의 옛 명칭이다. 청나라 시기 대만 원주민들이 한족과 교역을 할 당시 사용하던 통나무 배(카누 獨木舟)를 방카(Bangka)라고 불렀는데 대만어(민남어 閩南語)로 맹갑을 방카(Bangka)로 발음하기 때문에 이후 맹갑으로 표기하였다. 완화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일본이 1920년, 맹갑의 대만어 발음인 방카(Bangka)와 비슷한 반카(萬華)로 명명하면서부터다.. 2018. 1. 28.
[여행준비]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 관하여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는 조금 불편한 타이베이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 책에는 TV에서 보던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타이베이가 없다. 대신 국가권력, 자본주의, 이성애주의 등 주류의 힘에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제 일어난 일이지만, 화려한 불빛에 가려져 잊히고 있는 이야기.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는 그런 도시의 목소리들로 가득하다.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원서 『반민성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왕즈홍 외 지음 | 곽규환 한철민 외 옮김 | 306쪽 | 20,000원 | 2017년 10월 30일 출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ㄴ▶ 출간 전 이야기 ㄴ▶ 책 소개 ㄴ▶언론스크랩① ㄴ▶언론스크랩②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 왕즈.. 2018. 1. 27.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 여행단 모집 산지니와 함께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거닐 여행 친구를 모집합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 왕즈홍 외 지음, 곽규환 외 옮김/산지니 2017. 12. 5.
화려한 관광지? 저항의 역사를 담은 현장!『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산지니의 신간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여러 신간들을 소개하는 짧은 기사에 실린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소식을 담았습니다. 평소 TV에서 보던 타이베이는 화려한 관광지의 모습이었죠. 하지만 이 책에서는 국가권력, 자본주의, 이성애주의 등 주류의 힘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최근 대만이 관광지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관광지 이면에 숨겨진 진짜 역사와 민중을 만나고 싶다면?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에 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관광지라는 이름의 화려한 불빛에 가려 숨겨진 역사의 현장 52곳을 만나보실까요?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화려한 관광지로서의 타이베이 대신 국가권력, 자본주의, .. 2017. 11. 10.
타이베이의 도시사를 따라가는 다크 투어리즘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책 소개) 화려한 불빛들에 가려진 ‘저항의 타이베이’ 속으로 들어가다 *2016년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 ‘올해의 책’ 선정 *2016년 대만 문화부 번역 출판 지원 사업 선정도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왕즈홍 외 9인 지음 | 곽규환, 한철민 외 3인 옮김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 여행은 누군가에겐 휴식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새로운 도시와 문화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된다. 후자의 경우에 조금 더 집중해보자. 당신이 만난 새로운 도시의 풍경들은 어떤 모습인가? 미남 배우가 웃고 있는 광고 간판, 질서정연하게 짜인 건물과 도로,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길거리…. 여기서 질문을 던진다. 지금 눈앞에 반짝이는 그것들은 진짜 그 도시의 이야기일까?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는 조금 불편한 ..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