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반납1 반값으로 책 사보기 - 북리펀드 책을 살때는 2~3일내에 다 먹어치워야지 하는 심정으로 구매하지만, 막상 손안에 책이 들어오면 언제라도 읽을 수 있다는 안도감에, 몇 장 넘기다가 책꽂이에 꽂아두고 먼지만 폴폴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이 완독을 했다 하더라도 책꽂이 한켠에서 몇년씩 묵히기 일쑵니다. 묵은지도 아닌데 말이지요. 어쨌건 한번 읽은 책을 두번 세번 다시 읽기는 참 힘이 듭니다. 책으로 흘러 넘치는 책꽂이가 부담스럽거나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싸서 못사보겠네 하시는 분들, 북리펀드에 참여해보심 어떨까요. 책이 필요한 곳에 내가 읽은 책을 선물도 하고, 책값도 돌려받는 참 착한 프로그램입니다. 북리펀드는 매월 네티즌의 투표로 선정된 40권의 책 중에서 구입한 책을 읽고 지정된 곳에 반납하면 네이버가 책값의 절반을 돌려주는 사회공.. 200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