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북스1 [서점 탐방④] <땡스북스> 책과 커피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 [서점 탐방④] 책과 커피를 즐기는 소중한 시간"thanks books!" 긴긴 겨울에도 봄은 오네요. 여전히 춥지만 아침 해가 조금씩 일찍 뜨는 걸 느껴요. 지구가 조금씩 자전하고 있구나, 봄이 조금씩 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어제는 이제 동네서점의 아이콘이 된 홍대의 에 다녀왔습니다. 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올해로 벌써 6년째라고 하네요. 홍대에 동네서점이라는 재미난 발상을 하신 의 이기섭 대표는 디자이너이시기도 하지요. 얼핏 들으면 어울리지 않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조화로운 관계 같았습니다. 뭔가 서점이 1층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 위치한다는 것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한 시간 정도 머물렀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쉼 없이 오고갔어요.주말에는 4.. 2016.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