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택배일기13 노동과 신앙을 잇다 : <오마이뉴스>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만난 『목사님의 택배일기』의 구교형 목사 지난 6월 19일, 2025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부스에서 구교형 목사의 『목사님의 택배일기』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목회자이자 택배 기사로 살아온 구교형 저자는 교회 밖에서 만난 이웃들의 삶을 통해 진짜 ‘함께 사는 법’을 이야기했는데요. 현장의 따뜻한 공기와 깊은 통찰을 가 전했습니다. "목사이기 전에 가장이자 이웃이 되고 싶었습니다" [북토크] 구교형 목사가 말하는 믿음과 노동 "목사님이 택배 기사요?" 사람들은 놀라지만 그는 그 길을 택했다. 믿음은 교회 안이 아니라 삶 속에서 증명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매진될 만큼 성황을 이뤘다. 지난 19일 오후 4시, 출판사 산지니 부스에서 저자 구교형 목사의 북토크가 열렸다... 2025. 6. 24. 2025 서울국제도서전 2일차 북토크 후기 :: <거꾸로 가는 택시> 김지영 저자, <목사님의 택배일기> 구교형 저자와의 만남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책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 산지니 출판사 부스 역시 매일 북토크로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면 책 한 권 한 권이 더욱 깊고 넓게 다가옵니다.오늘은 도서전 둘째 날, 어제 열린 두 편의 북토크를 소개하려 합니다. 첫 번째는 김지영 작가의 『거꾸로 가는 택시』 북토크, 두 번째는 구교형 작가의 『목사님의 택배일기』 북토크입니다.아쉽게 북토크를 놓치신 분들을 위헤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김지영 작가의 『거꾸로 가는 택시』 는 인생의 마지막 직업으로 다시 택시 운전대를 잡은 저자가 도로 위 1평의 공간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 안에서 마주한 한국 사회의 민낯을 담아낸 에세이입니다. 단순한 노동일지 이상의 이 책.. 2025. 6. 20. 주일에는 목사, 평일에는 택배기사:: <목사님의 택배일기>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 가 '경향신문'에 소개되어 공유합니다! 주말에는 목사, 평일에는 택배기사택배 상자를 들고 가리봉동을 누비며 만난❝ 진짜 세상 이야기 ❞🌟 오마이뉴스 2023 뉴스게릴라 선정작 🌟 🌟 한겨레, 국민일보, 부산일보, 국제신문, 카톨릭신문, 연합뉴스 추천 신간! 🌟 2024년 12월 5일 자 경향신문 中 🚛 목사님의 택배일기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30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는 50대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왕초보 기사로서 무거운 택배를 지고 가리봉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만난 이웃들은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의 치열한 삶을 알려줍니다. 그를 통해 땀과 노동의 가치, 그리고 삶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종교인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세상과 .. 2024. 12. 5. [인터뷰] 이중직 목회, 성도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 만나는 하나의 방식:: <목사님의 택배일기>의 구교형 목사, '주간 기독교'를 만나다 '주간 기독교'에 의 저자 구교형 목사 취재글이 게재되어 공유드립니다 😊📢 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30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는 50대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무거운 택배를 지고 가리봉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만난 이웃들은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의 치열한 삶을 알려줍니다. 택배 노동자로서 마주하는 유쾌하고도 씁쓸한 노동 현장과 목사로서 바라보는 현실에서의 종교의 위치, 나 혼자 살아가기 바쁜 현대사회 속 노동, 이웃, 종교의 가치를 전합니다.이번 취재에서는 구교형 목사를 만나 목사 입장에서 바라 본 택배노동 현장은 물론 그와 같이 생계 또는 삶의 확장을 위해 다른 직업을 겸하는 이중직 목회에 대하여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종교인으로서 노동 현장에 어떤 도움을 줄.. 2024. 11. 28. 택배하는 목사님이 만난 세상:: <종교와 평화>에 <목사님의 택배일기> 서평이 게재되었습니다. 에 서평이 게재되어 공유드립니다 😊📢 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30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는 50대에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무거운 택배를 지고 가리봉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만난 이웃들은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의 치열한 삶을 알려줍니다. 택배 노동자로서 마주하는 유쾌하고도 씁쓸한 노동 현장과 목사로서 바라보는 현실에서의 종교의 위치, 나 혼자 살아가기 바쁜 현대사회 속 노동, 이웃, 종교의 가치를 전합니다.서평을 작성한 의 민성식 편집장은 구교형 저자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빠듯한 살림에 N잡을 뛰는 성직자들의 현실을 이야기하는데요. 책을 통해 한국의 노동 현실과 사회 현실을 어렴풋하게나마 마주 보고, 또 그러한 현실을 종교인으로서 함께 성찰하고자 서평을 작성했다고 .. 2024. 11. 27. 『목사님의 택배일기』 :: 구교형 목사님이 CBS광장 유튜브에 등장했습니다. 의 저자 구교형 목사님이 CBSJOY, CBS광장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습니다. 목사님의 택배일기> 속에 등장하는 훈훈한 에피소드들도 많이 언급하셨는데요, 영상의 제목은 "크리스천이 새벽 배송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 "기독교인에게 과연 노동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택배 노동을 시작하신 계기부터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 현재 한국 사회의 노동 현실, 택배 노동자로서 직접 경험한 업무 환경 등 모두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영상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택배 노동을 시작한 계기는?2015년, 광명에서 개척교회를 하며 경제적 보탬이 필요했고 목회자이자 사회 활동가로서 평범한 직장 생활의 경험이 없다는 게 아쉬웠던 차에 육체노동을 직접 겪어보자는 생각으로 3.. 2024. 11.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