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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학수 부산대교수 포토에세이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출간 (국제신문) 부산대 교수가 캠퍼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책 한 권에 담았다. 부산대 공과대학장을 지낸 목학수(산업공학과·사진) 교수가 10일 포토에세이집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를 펴냈다. '미국 대학의 힘' '공학자가 바라본 독일 대학과 문화' 등 외국대학의 사회·문화를 살핀 바 있는 목 교수는 이번 에세이를 통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학교 구석구석을 살폈다. 부산대 장전캠퍼스 내 인문관 앞 연산홍, 박물관 앞 공중전화부스, 콰이강의 다리 등 모든 사진을 목 교수가 수년에 걸쳐 직접 찍었다. 목 교수가 전하려는 건 단순히 외양이 아름다운 캠퍼스가 아니다. 미국과 독일의 대학을 두루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캠퍼스를 가꾸는 노력뿐 아니라, 교육시스템의 중요성을 동시에 역설한다. 특히 새로운 교육 제도와 교과 과.. 2015. 8. 12.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 포토에세이 발간 (부산일보) "그동안 여러 대학을 다녔지만 부산대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었습니다." 부산대 목학수(산업공학과) 교수가 최근 부산대 캠퍼스의 봄날 풍광을 3년에 걸쳐 담은 포토에세이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캠퍼스'(산지니)를 냈다. 목 교수는 부산대 입구에서 푸른빛을 선사하고 있는 대나무 숲과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무지개 문, 문창대 오솔길에 핀 진달래꽃, 중앙도서관 밑 언덕에 핀 철쭉꽃 등을 카메라에 담고 단상을 책으로 엮었다. 목 교수는 "미국과 독일의 대학에서 받았던 여러 가지 느낌을 바탕으로 제가 몸담고 있는 부산대를 다시 돌아보기 위해 봄날 캠퍼스의 단상을 포토에세이로 엮었다"고 설명했다. 목 교수는 2012년부터 1년간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연구년을 보낼 때 여러 교수들과 만나면서 보고 느꼈던 것을 정.. 2015. 8. 11.
다재다능 독일의 힘은 어디서 나왔나 (국제신문) 목학수 부산대 산업공학과 교수 '독일 대학과 문화' 책 펴내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릴 때마다 우승 후보에 오르는 나라, 독일. 이뿐만 아니다. 철학과 신학, 인문사회학, 의학과 자연과학기술, 고전음악과 현대 미술, 현대 건축학,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산업,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도대체 '못 하는 것이 없는 나라'가 독일이다. 이런 독일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산지니)의 저자 부산대 산업공학과 목학수 교수는 이런 '독일의 힘'을 대학에서 찾았다. 앞서 '미국 대학의 힘'이란 책에서 여러 미국 대학을 둘러보며 한국 대학과 사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던 목 교수가 이번엔 독일 대학을 둘러봤다. 600년 역사의 하이델베르크대학교, 항구.. 2015. 3. 23.
★축★ 한국연구재단 2014년도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선정도서 2014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면서 한 해를 정리하는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데요.그중에서도 대학에 몸 담고 있으면서도 논문과 학술서 출판이 아닌, 대중들을 위한 교양서 집필에 매진하는 연구진들을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우수저서 발표가 있었습니다.이 사업은 특히 저자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라 우수한 연구를 수행한 연구진들에게 격려하는 차원의 제도이며, 타 기관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지 않고 출간된 인문사회분야의 우수한 교양서에 대하여 사후에 포상 성격의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연구자들의 저술의욕을 고취하는 목적에서 제정된 사업입니다.산지니의 저자는 무려 5종의 책의 12명의 저자분이 수상하였습니다.(유토피아라는 물음이라는 책에서 여덟 명의 필진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한국연구재단의 2014년 인문사회분야.. 2014. 12. 19.
"대학 연구소 다양성이 독일경제 지탱하는 힘" (부산일보) '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 발간 목학수 교수"독일 대학에 존재하는 다양한 연구소 등이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일 경제의 근본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대 산업공학과 목학수 교수는 최근 유럽 금융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일 경제의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살펴본 '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 (산지니)를 내놓았다. 아헨공과대에만 200여 개 부산대 등 국내 대학 4배 기업 연계한 현장중시 교육 자율성 강조 분위기도 한몫 목 교수는 1981년부터 독일 중부 아헨공과대에서 5년간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1991년부터 베를린공과대에서 교환교수로 1년간 생활했다. 그후 매년 학술교류 차원에서 독일 대학들을 방문해 왔다. 목 교수는 "독일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과 최근 독일 대학 교수와 대학.. 2014. 12. 17.
이번엔 독일이다!─『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책소개) 『미국 대학의 힘』 저자 목학수 교수가 『공학자의 눈으로 본 독일 대학과 문화』로 돌아왔습니다. 두 책의 제목이 비슷해 자꾸 '독일 대학의 힘'으로 불렀던 원고였어요. 공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독일의 위력과 매력 외국인이 자국의 문화와 사회를 소개하고 주제를 정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이 인기죠? 독일인 출연자가 청년실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독일은 한국처럼 대학을 무조건 가려고 하지 않는다”, “중학교를 졸업해도 마이스터 제도를 통해 대우받을 수 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반드시 진학할 필요가 없는 독일 대학이지만, 대학 운영과 제도가 부실하기는커녕 오히려 배울 점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장점들은 고스란히 독일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전작 『미국 대학의 힘』에서 여러 미..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