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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3

<경성 브라운>과 <뉴턴과 마르크스>가 2024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들고 온 euk 편집자입니다:)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에 고예나 작가의 역사 장편소설 과 문이과를 하나의 논리에서 바라보는 도이 히데오 저자의 가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은 2008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고예나 소설가가 1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1919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라를 빼앗긴 청년들의 삶과 사랑을 특유의 빠르게 읽히는 문장과 유쾌한 대사로 그린 역사 장편소설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독립운동가 요한, 그러한 요한을 뒷받침하는 궁녀 출신 기생 명화, 친일파 이완용의 손자인 한량 미스터 리, 네 명의 인물들의 서로.. 2024. 5. 27.
수능에서의 문이과 통합으로 융복합 인재를 기를 수 있을까_<뉴턴과 마르크스> 교수신문, 경향신문 언론 소개 2022학년도 수능부터 문이과가 통합된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교육부는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결정이라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언론과 사교육계는 문과와 이과 학생 중 어느 학생이 더 입시에 유리할 지를 앞다투어 말했습니다. 대학에서는 이과생 학력저하 현상을 지적했고요. 학문이 입시와 취업의 수단이 된 요즘, 문이과는 진정으로 통합될 수 있을까요. 는 뉴턴과 마르크스를 통해 문과와 이과의 시선을 모두 가질 때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방법으로 문이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기술관을 제안합니다. 이 책이 말하는 새로운 기술관은 무엇일까요? 학문을 문과와 이과로 구분할 수 있는가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고.. 2024. 2. 13.
학문을 문과와 이과로 구분할 수 있을까_『뉴턴과 마르크스』:: 책 소개 📚학문을 문과와 이과로 구분할 수 있는가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고등학교에서 문이과의 구분이 사라졌다. 하지만 각 대학이 문이과 선택 과목을 지정하면서 문이과 통합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문과와 이과의 진정한 융합은 불가능한 것일까. 『뉴턴과 마르크스』는 문이과 구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 도이 히데오는 문학과 역사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문과인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난독증 증상을 보이며 혼란을 느낀다. 이후 뉴턴과 마르크스를 만나고 경제학을 전공하며 문과와 이과의 분리가 상당히 인위적이었단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가 말하는 하나 된 학문은 무엇일까. 📚 문이과를 하나의 논리에서 바라보다 문과와 이과의 골을 메우기 위해 저자는 뉴턴 역학의 형성과 마르크스 가..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