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X [이터널 저니] 북토크 소식

 

 

지난 일요일, 달력을 보니 '입춘'이라 적혀 있네요. 달력에 박힌 두 글자가 무색할 만큼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월요일 점심시간. 산지니 멤버들과 뜨끈한 미역국으로 점심을 나누며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것, 절대로 말아 먹지 않는 것, 국물에 김치를 빠트려 먹는 것, 따로 집어 먹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다 음식을 고르고 먹는 취향에 대해 잠깐 생각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식후 산책은 가볍게 포기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서가 앞에서 발견한 이 책! 

재작년 11월 출간된 이후 무려 3쇄나 찍으며 산지니의 대표 <부산 식도락 가이드>로 자리잡은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은 산지니에서 펴낸, 부산일보 '라이프부문' 담당 박종호 기자의 두 번째 부산 맛집 소개서 입니다. 저자는 2011년 출간된 『부산을 맛보다』를 통해 부산의 지역별, 계절별 맛집과 경남의 맛집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월요일 식후 독서로 제가 고른 이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저자가 박나리 기자와 의기투합하여 새로이 펴낸 책으로, '부산'에 집중하여 지역의 문화와 이야기가 곁들여진 '맛집'들을 곳곳에서 찾아 담아 놓았습니다. 검색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파워 블로그 '맛집' 포스팅과 다른 점은 무엇 일까요?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의 시대, 사람들은 신문과 책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맛집 책을 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큐레이션(curation)이 될 듯합니다. 저희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은 자신이다.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큐레이션(curation)'과 '취향 존중'. 이 책은 부산의 지역성과 문화가 덧입혀진 음식과 가게들을 소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이 단순한 의도에는 오랫동안 맛집을 소개해오며 저자가 갖게 된 '부산' '음식'을 마주하는 자세가 담겨 있습니다. 맛집의 홍수 속에서 한 권의 책에 담길 만한 재료들을 골라 의미있는 부산 식도락 가이드를 제공하는 부산 맛집 '큐레이터'로서의 저자는, 단순히 음식과 장소를 선택하고 모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골라 잡는 독자들의 '취향'과 '선택'을 존중하는 부산의 10년 지기 맛집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믹스커피 한 잔이 다 비워질 때쯤 제가 고른 책 속의 코너 「음식만사」에서도 이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가치를 맛볼 수 있었지요.

'다대기'와 취향 존중

취향이 비슷한 대상에게 호감을 느끼기 쉽다. 그래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뒤늦게 취향이 많이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인생이 피곤해진다. 직업상 끄적거리다 보니 가끔은 글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럴 때는 진짜로 글을 잘 쓰는 줄 착각한다(정신건강에는 나쁘지 않다). "글이 좋다"는 말이 "당신은 나와 비슷한 생각과 취향을 가졌군요."라는 표현이기도 하다는 사실은 나중에 깨달았다.

'이상형'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비롯해 '호감'에는 취향이 반영된다. 만약 모든 사람의 취향이 같다면 어떻게 될까. 똑같은 외모와 옷차림, 타인의 아내와 남편, 자식까지 닮았다고 생각하면 오싹해진다. 모든 이가 키 크고 잘생긴 사람만 좋아한다면? 나는 결혼도 못 하고, 주말에도 똑같은 브랜드의 맛없는 맥주나 마시며, TV에 나오는 연예인만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잘못했던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반성한다. 덜 예쁜 사람을 차별했다. 영화를 보다 유치한 대목에서 크게 웃는 이를 무시했다. 음식에 대해서는 더 심했다. 내 입맛과 다르게 말하면 "당신이 몰라서 그래. 얼마나 먹어 봤다고..."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사람들의 입맛이 같아진다면 그런 비극도 없다. 이 세상 맛난 음식이 많이 사라지고 말 테니까.

돼지국밥집에서 혼자 국밥을 퍼먹으며 '음식만사(飮食萬事)에 대해 고민할 무렵이었다. 옆 테이블 여성이 "난 돼지국밥을 좋아하지만 '다대기'는 별도로 나왔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다대기를 건져내는 순간이었다. 국밥에서 나온 다대기가 잽싸게 '음식만사'로 뛰어들어 오는 게 아닌가. 다대기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더하기 위해 넣는 양념이다. 처음부터 국밥에 다대기를 넣어 오면 취향 따위는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다대기는 별도의 그릇에 담아두고 좋아하는 사람만 넣어 먹으면 된다!

밀면도 마찬가지다. 밀면집에 가서 다대기를 얹지 말고 따로 달라고 부탁하는 지인이 있다. 그는 먼저 다대기가 섞이지 않은 냉육수를 음미하며 밀면을 평양냉면처럼 즐긴다. 어느 정도 먹고 나서야 다대기를 넣고 그때부터 밀면 맛을 즐기는 미식을 한다.

일본에서 라멘을 시킬 때는 면발의 부드러움이나 국물의 진한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돼지국밥과 밀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지만 전국적으로 대중화되지는 않았다. 따로국밥이 그렇듯이 다대기도 선택하게 해주면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신조어 가운데 이 시대의 트렌드가 잘 드러나는 '취존'이란 말이 있다. '취향 존중'을 줄인 단어다. 회식 때 상사가 짜장면 시킨다고 탕수육이나 짬뽕을 못 시키고 눈치 본다면 무슨 낙으로 살까. 돼지국밥과 밀면, 나아가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에 취향 존중이라는 날개를 달아 주자. 혹시 이 글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 친구는 나와 취향이 다르군"이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하겠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169~170 쪽 중에서)  

 

『당당한 안녕』, 『그 사람의 풍경』 저자와의 만남을 함께 했던 '이터널 저니'에서 부산의 맛집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토크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가 초대되었어요. 특별한 부산 식도락 가이드를 사랑해 마지않는 분들, 아직 만나지 못하신 분들 모두에게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네요. 이터널 저니로 향하는 지도를 함께 첨부합니다!  

[이터널 저니 ㅣ 북토크]
맛집의 홍수 속에 진짜 맛집을 찾는 비법, 진정한 스토리를 가진 부산의 맛집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랜 기간 맛집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부산의 맛을 담아낸 박종호 기자와 함께 맛있는 여행을 떠나 보세요.

*일시: 2018.02.10(토) 14:00
*내용: 박종호 기자의 <진짜 부산 맛집 이야기>

*신청: 선착순 40명 (페이스북 댓글 신청자 우선)
*참가비: 무료
*문의: 051-604-7000

 

 

지난해 이터널 저니에서 열린,  

당당한 안녕』 저자와의 만남 보러가기

『그 사람의 풍경』 저자와의 만남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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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파jw입니다!

오늘 이렇게 제가 나타난 이유는 PPL 이 아니구요!

여러분 혹시 노트 좋아하세요? (뜬금포)

저는 문구류, 그중에서도 노트 모으는 걸 정말정말 좋아하는데요! (뜻밖의 덕밍아웃) 그렇다고 아무 노트나 막 사들이지는 않는답니다!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저만의 기준이 있지요! 

제가 노트를 사는 기준은 ‘표지’인데요, 저는 표지를 마주했을 때 순간적으로 오는 느낌에 따라 그 노트를 살지 말지 결정한답니다. 표지의 질감이 재생지라든가, 표지의 캐릭터가 아기자기하고 귀엽다든가 하면 (쓸지 안 쓸지는 모르지만) 무조건 사고 보게 된다는!! 저의 노트 철학이었습니다. ㅎㅅㅎ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고 하잖아요!!! (나름의 항변)

 

 

사실 노트 뿐만이 아니죠. 뭐든 겉포장이 그럴싸해 보이면 한 번이라도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책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오늘은 순전히! 오로지! 순도 100%!!! 저의 주관대로 표지가 예쁜 책을 찾아왔답니다. 그 이름하여 ‘다이어리 표지 같은 책 BEST 7 모음전’이죠! 꺄라라락!ㅅ!

(이 글은 2.5주차 인턴 우파jw의 주관과 의식의 흐름이 200% 반영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책을 찾자 책을 찾자~ 보물찾기 시작!)

 

 

 

 

첫 번째 그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폭식 광대』입니다! 표지의 색감도 그렇고 너무 예쁘지 않나요? 거기다가 실제 크기는 손바닥만한 앙증맞은 사이즈! 심지어 나온 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신간이기까지 하다니! (속닥속닥) 처음 이 책이 사무실에 왔을 때 저는 처음에 예쁘게 디자인된 다이어리가 온 줄 알았답니다. (그만큼 소장욕구가 뿜뿜!) 산지니 식구들도 모두 표지를 보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폭식 광대』▶ 제9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권리의 첫 소설집 『폭식 광대』가 출간되었다. 이 소설집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집필한 작품들을 모은 것으로, 환상적 기법을 통해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한국사회의 현실을 심각하게 바라보기 보다는 한 발짝 떨어져 블랙코미디로 녹여내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책 소개'와 '기사'를 클릭해주세요!)

 

 

폭식 광대 책 소개

 

폭식 광대 기사

 

 

폭식 광대 - 10점
권리 지음/산지니

 

 

 

 

 

 

 

 

 

 

두 번째는 『그 사람의 풍경』입니다! 표지에 써있듯이 ‘화가’ 선생님의 산문집입니다! 그리고 표지의 그림은 이 책을 위해서 선생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이라고 하네요! 책에도 선생님의 글뿐만 아니라 직접 그리신 그림까지 수록되어 있다니 이것이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습니까. 웬만한 다이어리 저리가라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답니다! 거기다가 놀라지 마시라, 2017년 8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부산의 자랑 김춘자 선생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아주 고급스런 호텔에서, 그것도 무료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를 클릭해보세요!!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

 

 

『그 사람의 풍경』▶ 47편의 산문을 통해 작품 뒤에 숨겨진 작가의 일상과 사색을 담고 있다. 생명의 숭고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의 찰나에서 움트는 삶의 의미를 포착하여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진실한 아름다움에 대한 어느 화가의 동경과 고뇌를 만날 수 있는 산문집 『그 사람의 풍경』, 화가 김춘자가 전하는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삶의 의미를 만나보자.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책 소개'와 '기사'를 클릭해주세요!)

 

 

그 사람의 풍경 책 소개

 

그 사람의 풍경 기사

 

 

그 사람의 풍경 - 10점
김춘자 지음/산지니

 

 

 

 

 

세 번째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는 어릴 때 이정도도 못 그렸던거 같은데... (급우울) 아, 이 책은 주의사항이 하나 있답니다. 바로 배고플 때 보면 절대 안 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그것은... 그것은... 바로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은 책이기 때문이죠! 맛집이라는 말에 침이 고이네요. (방금 밥 먹고 온 1인) 귀여운 표지에, 알찬 정보까지! ‘맛집을 기록한 다이어리’라고 해도 무방하겠죠?

(팁 아닌 팁 하나! ‘두 번째 이야기’라는 것은 첫 번째 이야기도 있다는 뜻이겠죠?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책 소개'와 '기사', '북콘서트'를 클릭해주세요!)

 

 

부산을 맛보다 책 소개

 

부산을 맛보다 기사

 

부산을 맛보다 북콘서트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네 번째는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거리 민주주의』입니다! 책 표지부터 아주 강렬하죠? 이 표지는 실제 시위의 한 장면을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마치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듯 선명한 색감이 ‘이게 사진이라고?’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지만, 네, 실제 사진이라고 해요. 제 다이어리는 아주 아주 심플한 검은색인데... 제 다이어리도 이렇게 화장 시켜줘야 할까 봐요. (다이어리야 미안해)

 

 

 

 

『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 가까운 중국에서부터 미국, 유럽, 중동까지 세계 전역에서 일어난 다양한 시위 현장 모습을 일곱 가지 주제로 묶어 소개한다. 특히 각 시위 현장의 모습을 담은 79개의 사진은 독자들이 짤막한 글만으로는 그려보기 힘든 사람들의 ‘변화를 위한 창의적인 행동’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책 소개'와 '기사'를 클릭해주세요!)

 

 

거리민주주의 책 소개

 

거리민주주의 기사

 

 

거리 민주주의 - 10점
스티브 크로셔 지음, 문혜림 옮김/산지니

 

 

 

 

 

다섯 번째 책은 『내 안의 강물』입니다! 앞의『거리 민주주의: 시위와 조롱의 힘』이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이었다면, 『내 안의 강물』은 은은한 파스텔톤의 색감을 자랑하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텔톤 같이 부드러운 색감을 더 선호한답니다! 안 물어봤다구요? 죄송해여 ㅠㅅㅠ) 이 색은 ‘2016년 올해의 컬러’인 '로즈쿼츠&세레니티'와 매우 유사하네요! 이 책이 발간된 년도가 2015년인데, 트렌드를 앞서가는군요! 대단해요, 짝짝짝!

 

 

 

 

『내 안의 강물』▶ 1986년 「동서문학」 신인상 당선으로 등단한 김일지의 소설집. <타란툴라> 이후 8년 만에 출간된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정서적 결핍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을 보다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으며, 그리하여 가족의 유대를 상실한 현대인들의 근원적 고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불안한 현실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을 그린 김일지의 <내 안의 강물>. 각기 다른 다섯 편의 이야기들은 불안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상처 입은 과거와 조우하게 하면서, 불안한 현재를 넘어 우리에게 삶에 대한 의지를 어떻게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책 소개'와 '기사', '작가와의 만남'을 클릭해주세요!)

 

 

내 안의 강물 책 소개

 

내 안의 강물 기사

 

내 안의 강물 작가와의 만남

 

 

내 안의 강물 - 10점
김일지 지음/산지니

 

 

 

 

 

여섯 번째는 귀여운 병아리를 연상시키는 노란 바탕의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입니다! 노란 바탕하며 글씨체 또한 아기자기하니 귀엽지 않나요? 저도 이런 글씨체 가지고 싶어요 ㅠㅅㅠ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 사람과 사회를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소설가 오영이의 두 번째 소설집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이 출간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설집은 첫 소설집 출간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발표된 네 편의 작품이 수록된바, 화려한 도시의 불빛 속 현실의 그늘과 그 속에 삶의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현 사회의 어두운 이야기들을 특유의 감각적인 문장들로 풀어내며 밝음 속 아이러니한 어둠을 그려낸다.

(책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책 소개'와 '기사', '저자인터뷰'를 클릭해주세요!)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 책 소개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 기사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 저자인터뷰

 

 

독일산 삼중바닥 프라이팬 - 10점
오영이 지음/산지니

 

 

 

 

 

마지막은 『폭식 광대』보다 더 최근에 발간된 신간! 『해운대 바다상점』입니다! 처음에 저는 표지보고 머핀을 쭉 나열해놓은 줄 알았답니다. (머핀 얘기하니까 머핀 먹고 싶어졌네요. 퇴근하고 집 가는 길에 사가야겠어요.)

 

 

 

 

『해운대 바다상점』▶ 해운대 바다 쓰레기, 다시 태어나다.

‘바다쓰레기, 폐파라솔의 새로운 탄생에 얽힌 이야기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해운대. 그곳에 자리잡은 바다상점은 바다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화한 상품(업사이클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 『해운대 바다상점』은 ‘생태의 가치가 메아리치듯 방방곳곳에 울려 퍼지길 희망한다.’ 는 에코에코(Eco Echo)협동조합의 이모저모와 ‘바다상점’이 만들어진 과정을 소개한다.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산지니 만화'를 클릭해주세요!)

 

 

산지니 만화

 

 

해운대 바다상점 - 10점
화덕헌 지음/해피북미디어

 

 

『해운대 바다상점』은 정말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이라서 아직 그 정체가 수수께끼! 저희도 책 소개를 언제 올려드릴지 몰라요~ 그 조개껍질 같은 속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저희 산지니 출판사 블로그를 매일 매일 확인해보세요! 어느 순간 책 소개가 뙇!! (그리고 ‘해운대 바다상점’과 관련된 행사가 8월 말쯤에 있다고 하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채널~ 아니, 블로그~ 고정!

 

해운대 바다상점 책 소개

 

해운대 바다상점 행사 안내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예쁜 표지만큼이나 그 내용도 기대가 되지 않나요?ㅅ? 궁금함을 못 참는 저 우파jw는 지금 당장 이 책들을 봐야겠어요!!! 후하후하

이상 우파jw의 주관이 듬뿍듬뿍 담긴 의식의 흐름에 따른 글이었습니답~!ㅅ!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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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산그늘12 2017.08.17 17: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을 고르는 다양한 시각이 있는데 표지도 중요하게 작용하지요?
    예쁘거나 멋있는 책들오 참 많지요?
    출판문화의 꽃은 읽는 게 아니라 사는 거라고 이야기한 유시민씨의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 책 사세요~.무슨 책이든 자기가 마음에 들어하는 책을 사면 참 뿌듯하지요.읽고 나면 더 그렇고.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주인공이자 저자의 어머니인 한동익씨가 알바니아 여행 중 현지인과 손잡고 걷고 있다.
 

테마 여행사가 권하는 여행법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있는 정통 가이드북뿐만이 아니라 테마 여행서가 얼마나 다양하고 많이 나와있는지를 보면 최근 여행 트렌드가 보인다. 최근에는 ‘미식 여행’이나 ‘해외에서 살아보기’와 같은 주제가 대세다. 요즘 나온 테마 여행서는 대부분 디자인이 감각적이라 실용성과 무관하게 한 권 쯤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서점 세 곳(교보문고·알라딘·예스24)의 추천을 받아 최근 5년 이내에 나온 주목할 만한 테마 여행서를 추렸다.
이 책들이 추천하는 2017년식 여행법도 정리했다.

 

미쉐린 가이드도 모르는 맛집을 찾아

 

 2017년 한국인의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음식이다. 2016년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이 처음 발간되면서 이런 현상이 더 가속화했다. 맛을 찾아 여행을 갈지 말지 기준을 정해주는 책이니 그럴 만하다.

『미쉐린 가이드』가 파인 다이닝 열풍을 일으켰다면 최근 서점가에는 미쉐린 가이드는 절대 모를 법한 숨은 맛집을 콕콕 찝어주는 미식 가이드 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여행작가 노중훈의 『식당 골라주는 남자』(지식너머)가 그런 책이다. 전국 맛집 104 곳을 소개했는데 대부분 노포들이다. 노씨는 이런 집을 일컬어 ‘풀뿌리식당’이라 한다. 서울 을지로에서 불혹에 가까운 세월을 버틴 호프집 OB베어, 선어회의 명가 전남 여수 41번 포차 같은 곳이다. 노씨는 “책에 나온 작고 허름한 식당 대부분은 맛도 있지만 그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품은 곳이라 일부러 찾아가볼 만하다”며 “식당 주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숨은 지역명소를 알아내기도 하니 맛집이 여행을 더 풍성하게 해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지방 출판사가 그 지역 전문가와 함께 만든 여행 서적도 빼놓을 수 없다. 산지니출판사는 2011년 부산과 경남 지역 맛집을 다룬 『부산을 맛보다』를 낸 뒤 2016년 11월엔 부산 맛집 231곳을 다룬 『부산을 맛보다 두번째 이야기』를 다시 펴냈다. 산지니출판사 권문경 디자인팀장은 “부산 토박이인 부산일보 기자들이 큐레이션을 했다는 점에서 인터넷에 흔한 정보와는 깊이와 결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부산의 대표음식인 돼지국밥을 다룬 부분이 특히 흥미롭다. 15개 식당 맛을 깐깐히 분석한 뒤 “부산 식당들은 다대기를 국에 넣지 말고 따로 내주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조언도 덧붙였다.

 

『오사카 키친』에 나온 타코야키 맛집.

일본에서 오사카(大阪)의 지위는 우리의 부산과 비슷하다. 모든 먹거리가 있는 수도 도쿄(東京)보다 개성 강한 지역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도시가 바로 오사카다. 이 도시를 맛깔나게 묘사한 책 『오사카 키친』(알에이치코리아)이 비슷한 책 중에선 가장 잘 팔린다. 오사카·교토(京都)·고베(神?) 지역 맛집 79곳을 소개했는데 책에 나오는 집들이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미술을 전공한 저자가 맛집과 음식을 감각적으로 그리고 설명했다. 일본 가정식 도시락집 콤비, 80년 전통을 지킨 오므라이스집 메이지켄 편을 읽다보면 절로 군침이 돈다.
 


몇 년 새 한국인 방문이 급증한 대만을 다룬 가이드북도 쏟아진다. 『대만 맛집』(미니멈)은 국내에선 처음 나온 대만 맛집 책이다. 대만 국적의 화교 4세 남편과 잡지 디자이너 출신 아내가 만든 책답게 내용이 알차고 디자인은 화려하다. 저자 페이웬화는 “최근 타이베이(大北) 유명 식당을 가면 한국어 밖에 들리지 않는데 그런 관광객 많은 곳보다 현지인이 많이 찾는 집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며 “닭고기 덮밥이나 또우장(豆漿) 같은 대만인 소울푸드를 한국인도 먹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략)


2017-02-10 | 중앙일보 | 최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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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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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깎은서방님 2017.02.10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장님의 인터뷰가 실렸네요! :)

 

"즐거운 곳에서 맛있는 식사는 행복한 일이다."

 

_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P.88

 

사랑하는 사람들과 먹는 따뜻한 밥 한 끼!

이보다 더 행복한 것이 있을까요?  

 

11월 21일,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사람 이야기가 가득했던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북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간략 소개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부산은 맛있다 ::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책소개)

 

 

 

 

북콘서트 시작 전 모습입니다.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와

여러 먹거리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처음으로 어묵 크로겟(고로켓)을 먹었는데요.

띠로리~~ *_* !!!!!!

왜, 부산에 가면 어묵을 사먹는지 알겠더라고요.

역시,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에 나온 맛집들을

찬찬히 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한쪽에서는 작은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샤삭- 사인을 해주시는 박나리, 박종호 기자님!

 

왠지 '부산 수정동 아이돌' 느낌이 나지 않나요? 

 

 

 

 박나리 기자님은 어디 가셨지요?

늘 민낯에 청바지+운동화 차림이셨던 (그래도 예쁘신) 박나리 기자님께서

이날만큼은 일명 '모르는 여자'로 변신!

 

"기자님, 오늘 진짜 아름다우십니다~" 했더니,

특유의 미소를 보여주시며 "모르는 여자입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유인 즉,

늘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다가 블랙 원피스를 입었더니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이 계속 '모르는 여자'라고 부르셨다고 하셨다고 해요!

 

 

PM. 06 : 30

북콘서트, 드디어 시작합니다!

 

 

이날 <부산일보> 이병철 편집국장님께서

축하 인사말을 전해주셨고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장 겸 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이신

박명재 님의 사회로 북콘서트가 진행습니다.  

 

▲ (왼쪽부터) 박명재(진행), 박종호 기자, 박나리 기자

  

* 본 내용은 북콘서트의 일부를 녹취하여 풀어쓴 것입니다.

 

박명재(이하 명) : 박종호 기자님께서는 '부산'과 '맛'에 대해 10년 가까이 취재하고 계신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박종호(이하 종) : 책의 프로필에서 밝혔듯이, 저는 부산에서 자라 '부산'이라는 명칭이 들어간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제가 앞서 낸 책의 제목에도 '부산'이 들어갑니다. 제게 부산은 마치 저를 품어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산에게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경상도 음식음 맛이 없다는 선입견에 대해 '부산의 맛'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 박나리 기자님의 프로필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수학 선생님을 꿈꿨고, 이후 디자이너로 꿈을 바꾼 뒤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또 맛집 취재 기자가 되셨어요.

 

박나리(이하 나) : 원래 맛에 대한 관심이 있었어요. 박종호 기자님께서 계속해서 맛집 취재를 하시고 계셨고, 이를 어깨 너머 보면서 저 역시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함께 맛집 취재를 하게 됐고, 이 일을 하면서 가짜는 쓰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남들에게 지적받는 일은 하기 싫어서 정말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썼어요.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또 어떤 일이 제 삶에서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웃음)

 

▲ 박명재 님이 보여주시는 책은 『부산을 맛보다』 1권입니다~    

 

: 어떤 기준을 가지고 맛집들을 선정하고 취재를 하시는지요?

 

: 저는 가성비입니다. 제가 가격을 지불했을때, 그 가격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기사를 쓰고요, 그렇지 않고 생각하면 쓰지 않아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면 가장 쉬웠던 것 같아요. 정말로 어떤 청탁도 받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제가 중간에서 좀 힘들었습니다. ^^;;;  (웃음) 사실 맛은 굉장히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의 개념으로 접근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맛집을 소개해야 하기 떄문에 어느 정도의 기준은 필요합니다. 제 나름대로는 10명 중의 7명이 맛있다라고 하면 맛집으로 소개할 만하다고 생각했고, 그 평가 항목으로는 맛, 위생 등 다양한 조건 등을 고루 따져서 선정했습니다.  

 

 

: 맛집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게 사람 이야기겠지요. 여러 맛집들 중에 '휴먼 스토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 많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음식은 먹으면 없어지지만, 취재하며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은 계속 남아 있으니까요. 하지만 딱 한 분만 이야기한다면 저는 사상의 베트남 음식점 '투히엔'을 꼽고 싶네요. 이곳의 사장은 베트남 다문화 여성인데요, 저는 이 분을 '막 사장님'이라고 부릅니다. 막 사장님을 처음 만난 건 좀 오래됐어요. 서면의 레인보우 스쿨이라는 다문화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으로 일하셨는데, 당시 그 식당의 대표님이 '정말 요리를 잘하는 분'이라며 소개를 시켜주더군요. 그때 막 사장님이 "자신이 음식점을 열어 꼭 한국의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참 기억에 남더군요. '이 분은 특별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후 사상의 투히엔에서 막 사장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맛과 가격은 물론이거니와 저를 처음 만났을 때 목표라고 이야기했던 것들은 실행하고 계셨어요. 막 사장님은 매달 한 번씩 독거노인 돕기를 하고, 필리핀의 지진, 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여러 번 열었더군요. 올해 막 사장님은 법무부 장관 표창과 부산시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어요. 이 분을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고, 저 역시도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기자로서 굉장히 뿌듯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저는 사실 부산일보 기자라고 하면 다들 반겨주는 줄 알았는데, 번번히 쫓겨났어요. 그중에서 가장 많이 찾아간 집이 부산 부암동에 위치한 동원아구찜이었습니다. 모닝 아구찜을 한 5일정도 먹었어요. (웃음) 손님일 때는 참 잘해주시는데, 기자라고 하니까 '나가라'고 하시는 거예요. 한 5일쯤 되니까 딸 같으셨는지 결국 기사를 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기사가 나가고 이후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그 집을 찾아갔어요. 그때 정말 고맙다며, 소금을 주시더라고요. 자기 가족 중에 염전을 하는 분이 계신데 이 소금은 정말 좋은 소금이라고 하시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다음에 꼭 다시 오라는 말씀도 덧붙이셨어요. 왠지 진심이 통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일 기억에 남아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서문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북콘서트를 통해서 저자 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에는

단순히 '맛있는' 집이 아니라

'사람과 이야기가 있는 맛있는 행복'이 녹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맛집들이 전하는 맛있는 행복을 만나보세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부산을 맛보다 - 10점
박종호 지음/산지니

 

규슈, 백년의 맛 - 10점
박종호.김종열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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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과우물 2016.11.22 17: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봐도 쌓아올린 책의 디스플레이가 눈에 띄네요!
    편집자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ㅎㅎ

  2. 권디자이너 2016.11.22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게 차려 입으신 두 분
    출간을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분들
    책 속 숨은 이야기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 온수 2016.11.23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정동 아이돌 느낌에 빵 터졌네요^^ 책에 실린 맛집에 많은 사연과 이야기가 있겠지요. 직접 찾아가보면서 경험할 수밖에 없겠네요.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의 시대, 사람들은 신문과 책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맛집 책을 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큐레이션(curation)이 될 듯합니다. 저희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_『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서문」 중에서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박나리, 박종호 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습니다.

 

자, 이제 박나리, 박종호 기자님과 직접 부산의 맛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바로바로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북콘서트!!

여러분들을 맛과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일시 : 2016년 11월 21일(월) 18:30 ~
장소 : 부산일보 소강당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장 겸 음식영화제 프로그래머이신 박명재 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의 저자 박나리, 박종호 기자님의 생생한 맛집 취재담부터 음식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본 행사는 무료입장입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부산 동구 수정동 1-10 | 부산 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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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과우물 2016.11.16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

  2. BlogIcon 동글동글봄 2016.11.16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디어 북콘서트^^ 부산진역 근처 맛집들이 떠오르네요

 

 

 

 

 

[책]<부산을 맛보다 : 두 번째 이야기>

박종호·박나리 지음, 퓨전 음식서 디저트까지 부산 곳곳 숨은 맛집 소개…실력·맛 우선한 선정 주목

 


11월 7일은 한국 미식계에 의미 있는 날이다. 식당 평가지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판(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을 낸 날이다. 전 세계에서 28번째, 아시아에서 6번째다. 미쉐린 스타는 5가지 평가 기준이 있다.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가온'과 '라연'이라는 한식당이 최고 등급인 별 셋을 받았다. 총 24곳의 식당이 별을 받았다.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올해 한국 미식계의 큰 소식임은 분명하다. (중략)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전작과 비슷하면서 다르다. 부산을 권역별로 나누고 그 지역에 있는 맛집을 빼곡하게 적어 내려갔다. 또 음식을 주제별로 묶어 설명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전작이 음식 이야기와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맛집에 공을 들였다면 이번에는 가게 하나하나에 마음을 쓴 노력이 보인다. 사실 이 부분이 아쉬웠다. 하나의 음식 주제 속에 유래나 발전을 이야기하고 이어 맛집을 소개하던 전작이 살짝 그리웠다. 그러나 같은 주제의 책에서 다시 부연 설명할 이유는 없다.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가게들의 실력이 출중함을 생각하면 책에서 우열을 가리기보다 독자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판단을 맡긴 듯하다.(중략)

 

부산은 지역색이 어느 곳보다 강하게 드러나는 동네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이런 지역에서 맛집 전문 기자를 한다는 것은 복이다. 노포로 음식의 역사를 파고, 새로 생긴 식당으로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음식의 정(靜)과 동(動)이 어우러지니 글감 떨어질 일은 없겠다. 물론 맛집 취재의 수고로움을 모르는 바 아니다. 10년 동안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일은 지난하다. 경험이 쌓이고 내공이 붙을수록 더 조심스러울 것이다. 필자도 맛집 다니고 사진 찍고 가끔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즐긴다. 그러나 취재할 맛집 고르고, 음식을 먹고, 주인장 만나 이야기 나누고, 지면에 실을 사진을 고민하고 음식 이야기를 글로 뽑아내는 일련의 과정이 일이 된다 생각하면 끔찍하다. 그래서 책을 곱씹게 된다.

 

책 단락마다 말미에 나오는 '음식만사'를 먼저 읽어 보기 바란다. 박종호 기자의 맛집 기자 10년에 삶을 관조하는 깊이와 여유로움을 느껴보시라.

 

2016-11-11 | 이정수 블로거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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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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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의 시대다. 유명인이 방송에 나와서 소개하면 부산의 저렴한 돼지국밥집에도 길게 줄 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곳이 과연 부산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국밥집이라고 할 수 있을까? 동네마다 잘하는 돼지국밥집이 꼭 하나씩은 있는데….
 
맛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믿을 만한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때마침 부산의 식문화와 맛집을 이야기하는 <부산을 맛보다-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2011년에 발간된 <부산을 맛보다>는 2013년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두 번째 이야기에는 2014년 말부터 현재까지 부산일보 맛면에 소개된 맛집을 다시 엄선, 부산에서 주목받는 230여 곳을 소개했다. 이 책은 먼저 구·군별 대표 맛집을 정리했다. 덕분에 부산 어느 지역에서도 손쉽게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중략)
 

2016-11-03 | 조영미 기자 | 부산일보

원문읽기

 

와,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에 관한 기사가 나왔네요~
저는 이 책에서 소개된 맛집 중에서 '빠리쟝 베이커리'를 가보았는데요.
주말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어 별 생각없이 먹었었는데, 이렇게 책에 실리니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어쩐지 사람들이 많더라니...라고 이제와서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ㅎㅎ
여러분이 가본 맛집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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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수 2016.11.03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기사가 실렸네요! 이야기를 알고 가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듯해요^^ 이번 기회로 부산의 맛집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네요.

  2. BlogIcon 단디SJ 2016.11.10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와 함께 실린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부산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

 

 

부산 맛집 산책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부산을 맛보다』이후 5년 만에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출간

부산 지역구별 맛집부터 대표 메뉴들까지

요즘 가장 ‘핫’한 부산 맛집을 찾아가보자!

 

부산의 음식 문화와 맛집을 다룬 최초의 책 『부산을 맛보다』,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구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부산, 즐거운 맛이 함께하는 도시!

 

부산, 경남의 명물 음식과 대표 맛집을 알아본 『부산을 맛보다』에 이어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롯이 ‘부산의 맛’에 집중한다. 책은 부산의 각 구·군별 맛집을 정리해 부산 어느 지역에서도 맛있는 음식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 부산일보 위크앤조이 맛 담당 기자인 저자가 그동안 취재한 수많은 맛집 중 부산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맛집만을 선정해 엮었다. 특히 저자 특유의 감칠맛 나는 표현은 각 맛집의 대표메뉴부터 분위기까지 그 특징들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적절하게 배치된 맛깔나는 컬러사진과 더불어 가격, 위치, 주소, 연락처 등 맛집의 상세한 정보를 팁 형식으로 전하고 있어,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한 식도락 가이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돼지국밥, 밀면, 어묵 등…

부산의 대표 음식들은 어디서 먹을까?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일까? 바로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음식들을 먹는 것이 아닐까? 많은 매체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메뉴들이 있다. 부산 여행 시 꼭 먹어야하는 0순위 음식 돼지국밥과 밀면부터 최근 다양한 메뉴와 프랜차이즈화로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 어묵,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빠질 수 없는 복국과 고등어까지. 그런데 이 음식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은 어디일까? 그래서 부산 대표 메뉴들을 따로 모아 정리했다. 지역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메뉴에서부터 김밥, 맥주, 빵, 카페 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맛집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딜 가서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주저 없이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보자. 이 책 속에 녹아든 이야기와 정보들이 당신을 맛있는 부산 음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나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다!

 

“책에 나온 집들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집에 가라고 권합니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취향을 존중하고 고려하여야 진정 나에게 맞는 맛과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맛에는 다양한 세계가 존재한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각 맛집들의 스타일과 분위기, 맛의 묘사 등에 신경을 썼다. 쉽게 말해 ‘이 집이 최곱니다’하는 식의 추천 문구나 저자가 매기는 별점보다는 독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맛집을 고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요즘 신조어로 ‘취존’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취향 존중’을 줄인 말로 각자의 취향을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부산의 여러 맛집들을 소개하며 철저히 독자 개인의 취향을 존중한다. 부산에는 다양한 맛과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살아 숨 쉰다. 이 책과 함께 각자가 원하는 맛과 이야기를 따라 부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책 속에서&밑줄긋기 ]

 

●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의 시대, 사람들은 신문과 책 대신에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맛집 책을 낸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거기에 대한 답은 큐레이션(curation)이 될 듯합니다. 저희가 큐레이터(curator)가 되어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를 고른 뒤 스토리를 입히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_ 서문 P.4

 

●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은 자신이다.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되지 않을까. _ P.44

 

● 수정불판에서 노릇하게 익은 고기와 채소쌈,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까지 젓가락이 바쁘다. 종업원도 친절하고 ‘하하 호호’ 즐겁다. 즐거운 곳에서 맛있는 식사는 행복한 일이다. _ P.88

 

● 중국에서 시작해 일본에서 발전한 어묵, 부산 스타일로 되살아난 부산어묵의 향후 행보가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_ P.188

 

[ 지은이 :: 박나리 * 박종호 ]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박나리, 박종호 지음 | 신| 16,000원 | 978-89-6545-381-9 13980


약 350만 명, 한 해 관광객 약 200만 명. 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즐기는 도시로 특히 바다, 산, 강 등 다양한 자연 환경에서 비롯한 신선한 재료, 지역성이 살아 있는 음식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부산의 음식과 맛집을 모았다. 넘쳐나는 맛집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맛 전문 기자 2인이 직접 발품을 팔고,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그 위에 스토리를 입혔다. 또한 칼럼 ‘음식만사’를 삽입해 맛집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의 음식문화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아냈다.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전하는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 이 책은 진정한 맛의 가치를 전하는 맛집 큐레이터(Curator)가 될 것이다.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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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수 2016.10.3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나왔네요! 당장 책에 나오는 가게에 가고 싶네요

  2. BlogIcon 별과우물 2016.10.31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과 함께 출연해준 젓가락이 너무 귀여워요!

  3. BlogIcon 봄비 2016.11.01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인 부산에 다시 돌아와서 읽은 첫 번째 책이 '부산을 맛보다'였어요.
    그래서 인지 이번책 완전히 기대되네요.
    서점으로 오늘 GoGo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