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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3

방구석 1열에서 떠나는 슬기로운 국내여행 :: 연휴에 읽기 좋은 맛집&여행책 추천! 이번주는 왠일인지 힘이 나는 한 주를 보낸 것 같아요. 그거슨 바로, 다음주에 황금연휴가 떡하니 우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달력만 봐도 햄볶..) 여느 때 같았다면이 정도 연휴에 연차도 요리조리 앞뒤로 붙여 써서 해외도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는 기간이죠. 하. 지. 만.지금은 그저 예전 여행사진만 뒤적뒤적... 할 뿐이죠 ㅠ ㅠ 저도 아직 이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아무런 계획을 세우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연휴를 아깝게 흘려보낼 순 없겠죠?요즘 콘서트나 문화예술 공연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즐기는 게 대세잖아요. 저도 준비해봤습니다. 이름하얏!'방구석 1열에서 떠나는 슬기로운 국내여행!' (음.. 급조한 티가..? ㅋㅋㅋ) 직접 갈 수 없다면,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미리 가보고.. 2020. 4. 24.
눈에 띄는 새책(경남도민일보) ◇우아한 여행 = "여자라고 못 할 게 뭐야!" 아이들도 다 자라고 남편 뒷바라지도 필요 없는 현재의 50대 아줌마가 씩씩하게 배낭 하나 메고 떠난 전국 일주. 여행을 통해 매일 새롭게 만나는 세상. 저자 박미희는 정선에서 난생처음으로 남의 차 얻어타기, 고령에서 만난 할머니 친구, 꿈에 그리던 백령도 풍경…,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떠난 542일간의 여행을 기록했다. 산지니 펴냄. 240쪽. 1만 5000원. 기사 링크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722 우아한 여행 - 박미희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1. 7.
"달라서 눈길 보내다 닮아서 소통하는 게 여행" (부산일보) 동남아 4개국 순례기 '배낭에 문화를 담다' 발간 민병욱 부산대 교수동남아는 일본이나 중국보다 오히려 더 가까운 이웃나라가 됐다. 그만큼 한국인이 많이 '가본 곳'으로 각인된다. 그럼에도 동남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값싼 열대과일을 너무 쉽게 떠올리는 열대 휴양지로만 시선이 고착화된 것은 아닐까? 현지인 삶 진지한 태도로 관조 그들의 생활예술 담담히 풀어 내 "여행은 차이를 경험하는 것 그들을 통해 날 되돌아보게 돼" 민병욱(59) 부산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이런 시선에 교정을 요구한 에세이 '배낭에 문화를 담다'를 최근 펴냈다.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소승 불교 4개국 순례기를 담았는데, 어떤 해변이 더 아름다운가를 비교한 여행 가이드북이 아니라 동남아 사람의 삶을 진지한 태도로 관조하고 그.. 201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