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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교의 역사5

『부산화교의 역사』(산지니)의 저자 조세현 교수님의 신간이 나왔네요^^ 『부산화교의 역사』의 저자이신 조세현 교수님~ 이번에 『해양대만과 대륙중국 - 대만을 둘러싼 역사논쟁』이라는 신간을 발간하셨네요^^ 반가운 마음에 기사 담아왔습니다ㅎㅎ 『부산화교의 역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조세현 부경대학교 교수(사학과,사진)는 17일 동아시아 해양사에 대한 안목을 넓혀줄 저서 『해양대만과 대륙중국 - 대만을 둘러싼 역사논쟁』(부경대학교 출판부 발간, 367쪽)을 출간했다.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 지원으로 부경대학교 출판부의 해양인문학총서 1권으로 나온 이 책은 해양대만과 대륙중국이라는 구도로 대만 역사를 둘러싼 대만학계와 중국학계의 논쟁과 대만학계 내부의 통독논쟁을 서술한 한 저서다. (중략) 조 교수는 서강대학교 사학과 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북.. 2017. 7. 17.
산지니 6월 저자와의 만남─『부산화교의 역사』, 조세현 산지니 6월 저자와의 만남 『부산화교의 역사』, 조세현 6월 11일 수요일 서면 러닝스퀘어에서 산지니와 『오늘의문예비평』이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이 열렸습니다. 이번으로 벌써 60회를 맞는 6월 저자와의 만남 주인공은 『부산화교의 역사』를 쓴 조세현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입니다. 계간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인 김필남 평론가가 즐거운 대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로컬문화총서 04 『부산화교의 역사』 조세현 지음 역사 | 국판 양장 | 208쪽 | 16,000원 2013년 12월 30일 출간 | ISBN : 978-89-6545-236-2 94300 인천화교가 중심이었던 기존 한국화교 연구의 폭을 확장한 저서로서, 부산화교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시대에 따라 청국조계지, 시나마치(支那町).. 2014. 6. 18.
주간 산지니-5월 다섯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점심을 먹고, 오늘 저녁 이주홍 문학상 시상식에 갈 편집자 Y를 따라 이규정 소설가께 선물할 꽃을 사러 갔습니다. 오는 길에 꽃을 들고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Y가 졸업사진 같다고 놀렸어요. 이상도 하지, 꽃과 제가 한데 있으면 구분이 잘 안 될 텐데 어떻게 찾아냈을까요...Y는 역시 눈 밝은 편집자. 하하하^^; 북디자이너를 기다립니다>> http://sanzinibook.tistory.com/notice/1088 2014. 5. 30.
“개항초 부산화교 주류는 광둥계 中상인” ─ 『부산화교의 역사』 ‘바닷물이 닿는 곳에 화교(華僑)가 있다.’ 화교들의 적응력을 빗댄 말이다. 국내에선 중국과 가깝고 개항 역사가 긴 인천 화교가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인천과 더불어 대표적인 개항지였던 부산은 어떨까? 조세현 부경대 교수(사학)가 최근 펴낸 ‘부산화교의 역사’(산지니)는 인천 화교에 가려진 부산 화교와 화교촌의 어제와 오늘을 연구한 책이다. 특히 그간 잘 조명되지 못했던 한중 수교(1992년) 이전 부산 화교의 역사가 담겼다. 부산 화교촌은 부산 동구 초량동 일대로 오늘날 ‘상해거리’로 불리는 지역이다. 지금도 화교가 운영하는 중국 음식점과 한의원이 들어서 있고, 중국풍의 주민센터가 있는 부산의 차이나타운이다. 부산 화교의 기원은 임오군란(1882년) 후 조선과 청나라가 무역협정인 ‘조청상민수륙무역장.. 2014. 2. 13.
청국조계지에서 상해거리까지─『부산화교의 역사』(책소개) 청국조계지에서 상해거리까지, 부산화교의 역사 “바닷물이 닿는 곳에 화교가 있다”. 이 말 들어보셨죠? 세계 각국에 널리 정착한 화교의 특성을 비유하는 말이지만, 한국의 대표적 차이나타운인 인천이 항구도시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제일의 항구도시 부산은 어떨까요? 여러분들은 한국의 화교 하면 어디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지요? 한국의 화교 연구는 대체로 인천화교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일반인들의 관심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시 동구 초량에 위치한 부산 차이나타운 특구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관심의 대상은 매년 열리는 축제며 중식당 등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산지니 로컬문화총서의 네 번째 책인 『부산화교.. 2014.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