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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사람들3

인문에서 문학까지 여성의 날 산지니 추천도서 best 8 인문에서 문학까지 여성의 날 추천도서 best 8 안녕하세요~! 봉선2입니다. 여러분, 얼마 전 국회에서 새로운 법정 기념일을 제정한 사실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기념일이 있습니다. 3·1절, 광복절과 같이 나라의 경사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과 식목일, 6·25 전쟁일같이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 있습니다. 국회에서 3월 8일을 여성의 날(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고 합니다. 여성의 날은 1975년에 UN에서 세계 여성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서 지정했습니다. 1908년 3월 8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업 하다 화재로 숨진 여성 노동자를 기리고, 지속된 성차별과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받기 위해서 ‘we want bread, but roses, too!’ ‘우리는 빵을 원한다.. 2018. 2. 28.
빼앗긴 사람들의 이야기- 아시아 개발 속 희생된 사람들 알려 (여성신문) 이화여대아시아여성학센터는 에코페미니즘의 관점에서 개발의 모습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새로운 대안을 위한 아시아 지역 교류(아레나)에서 2004년 출간된 『빼앗긴 사람들』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간했다.인도의 여성운동가로서, 아레나의 젠더 프로젝트에 관여해온 저자는 아시아 각국의 여성과 아이들이 개발 한가운데서 어떻게 권리를 빼앗기고 희생당하는지 사례 연구와 통계로 보여준다.생태계 보전의 문제와 여성·젠더의 문제를 동시에 분석하고, 개발도상국 여성이 겪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개발 이면에 감춰진 문제점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현재 한국은 다문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아시아 각국의 이주 여성과 이주 노동자들을 통해 아시아 각국과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이다. 이 책은 이처럼 전보다 가까워진 아시아권에서 일어난 개발 이면.. 2015. 7. 17.
아시아 개발 속 희생된 이들의 숨겨진 목소리-『빼앗긴 사람들』(책소개) 아시아 총서 15 빼앗긴 사람들아시아 여성과 개발 성장신화가 가져온 디스토피아에서 아시아의 현재를 보다 현재 한국 사회는 세계 최저의 출산율과 최고의 자살률, 최장의 노동 시간, 과로사 같은 문제로 시름을 앓고 있다. 이 같은 디스토피아의 도래에는 오로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경제논리인 ‘개발 지상주의’가 큰 역할을 했다. 이화여대아시아여성학센터는 에코페미니즘의 관점에서 개발의 모습을 새로이 조명하고자, 새로운 대안을 위한 아시아 지역 교류(ARENA)에서 2004년 출간된 『빼앗긴 사람들(The Disenfranchised)』의 한국어 번역판을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생태계 보존의 문제와 여성/젠더의 문제를 동시에 분석하는 한편, 개발도상국 여성이 겪는 풍부한 사례와 함께 개발 이면에 감춰진 문제점.. 201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