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지니2424

동물복지전문기자의 취재기_『동물, 뉴스를 씁니다』TV조선, 한국기자협회 언론 소개 동물복지 전문 기자의 취재기…'동물, 뉴스를 씁니다'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라지만 공혈견·공혈묘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중한 내 반려동물이 치료받을 때, 누군가는 그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열악한 시설에서 착취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동물, 뉴스를 씁니다'의 저자 고은경 기자는 국내 언론에서 이 문제를 처음으로 조명한 당사자다. 그는 취재를 통해 동물의 공혈 문제가 20년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는 사실을 파헤쳤다. (공혈동물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는 현재도 마련돼 있지 않다.) '동물쇼'를 일삼는 해외 동물원으로 쫓겨날 뻔한 침팬지들의 사연, 경주마의 잦은 부상과 퇴역 후의 삶 등 동물이 처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도 빼곡하게 담겼다. "사람의 목소.. 2023. 6. 13.
산지니는 지금 K-북 저작권 마켓 참여 중! 6월 12일 오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는 K-북 저작권 마켓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출판사가 무려 110곳이나 참여한 큰 규모의 저작권 미팅행사인데요. 출판인들을 위한 즐거운 책 축제에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 올해도 K-북 저작권 마켓에 산지니가 참여했습니다. 케이북 저작권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해외 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한국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수출 미팅을 진행하는 B2B 행사입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다채로운 출판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일대일 수출 상담뿐 아니라 출판 수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중화권 북미권 유.. 2023. 6. 12.
동물복지전문기자가 건네는 지금 알아야 할 동물복지 이야기 _『동물, 뉴스를 씁니다』:: 책소개 동물복지전문기자가 건네는 지금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 이야기 우리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동물은 귀엽다, 그게 전부일까?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공원에는 산책하는 강아지가 있고, 친구의 카톡 프로필은 반려묘이다. 쇼츠와 릴스에는 귀여운 동물 영상이 넘쳐난다. 우리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시선 너머에는 더 많은 동물들이 있다. 실험실에는 실험동물이 있고, 동물원에는 전시동물, 자연에는 야생동물, 농장에는 농장동물이 있다. 우리가 동물을 귀여움으로만 소비할 때 ‘귀염받지’ 못한 동물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동물, 뉴스를 씁니다』는 동물복지전문기자의 직업과 삶을 담은 에세이이다. 고은경 저자는 한국일보에서 뉴스레터 ‘고은경의 애니로그’를 운영하며 독자들에게 동물 뉴스.. 2023. 6. 12.
신음하는 지구, 우리시대 소설·시는 유효한가_독서아카데미 <부산일보> 소개 에서 6월 15일 개최되는 산지니 독서 아카데미를 소개하였습니다. 인류세의 파멸과 기후위기, 그 문학적 대안에 대한 내용이 담겨 독서 아카데미에서 다루고자 하는 강연 주제인 를 정말 잘 설명한 기사였습니다! 해당 기사를 읽고 흥미가 생겼다면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의 문학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독서 아카데미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지구는 신음하는데…우리 시대 소설·시는 유효한가? ‘문학/사상’7호 평론가 구모룡 ‘문학은 어떻게 기후위기 만날까’ 현실에 대한 무감각화 꼬집어 열린 가능성·행성적 감각 필요 기후위기-문학 아카데미 개최 지구가 기후위기로 신음하고 있.. 2023. 6. 12.
좀비 그림판 만화 162회 저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꽃 이름인데 어떻게 알고있는걸까요? 나도 모르는 내 친구의 능력.. 2023. 6. 10.
거기에는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이 있다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책 소개 젠더·어펙트 총서 03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 지음 정동연구와 젠더연구의 결합으로 주체,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유하는 ‘젠더·어펙트 총서’ 세 번째 시리즈 출간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는 끊임없이 마주치고 부대끼며 변신하는 몸들이 있다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아대학교 젠더·어펙트연구소가 젠더·어펙트 총서 제3권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를 출간한다. 이번 책에서는 몸들의 유니버스 너머에서 벌어지고 있는 ‘연속체’, ‘배열체’, ‘회집체’ 등의 마주침과 부대낌에 주목하여 연구한 결과물 12편이 수록되었다. 복수형일 수밖에 없는..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