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니는 지금 K-북 저작권 마켓 참여 중!

6월 12일 오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는 K-북 저작권 마켓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출판사가 무려 110곳이나 참여한 큰 규모의 저작권 미팅행사인데요.

출판인들을 위한 즐거운 책 축제에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 올해도  K-북 저작권 마켓에 산지니가 참여했습니다.

케이북 저작권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해외 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한국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수출 미팅을 진행하는 B2B 행사입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다채로운 출판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일대일 수출 상담뿐 아니라 출판 수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중화권 북미권 유럽권 등 각 시장에 맞는 수출 방법을 전문가들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입니다.

 

산지니 테이블 번호는 33번!

 

케이북 저작권마켓은 행사 전에 국내외 출판사들에게 수요조사를 거친 후 비즈매칭을 하기 때문에 분야가 맞는 회사끼리 매칭됩니다. 따라서 도서를 소개하기 수월하고, 적극적으로 미팅할 수 있습니다. 유능한 전담 통역사가 각 테이블마다 전담으로 배치되어 있는데요. 전담 통역사님들 덕에 도서를 더욱 풍부하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틀 간 총 555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짐작이 가시지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지니의 미팅 스케줄은 꽉꽉 차 있습니다. 하루 내내 열심히 도서를 홍보하느라 조금은 피곤하기도 하지만 미팅을 잘 마무리하고 나면 뿌듯함이 큽니다. 특히 케이북저작권마켓에서는 여러 언어권의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어, 각 시장의 트랜드도 파악에 유리합니다. 

남은 미팅에서도 산지니 도서를 열심히 홍보하려고 합니다!

좋은 책은 널리 읽혀야 하니까요 :D

그럼 남은 일정 잘 마무리하고 오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