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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해55

이제껏 몰랐던 나의 할아버지 서영해 _『수지가 만난 세계』 :: 책소개 수지가 만난 세계  이제껏 몰랐던 한국인 할아버지 서영해를 찾아가는 수지 왕의 여정 복잡한 가족 관계를 복원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책 소개 오스트리아에서 나고 자란 수지와 한국인 독립운동가 할아버지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지는 어느 날, 자신이 한국 독립운동가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에게도, 할머니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찾아 수지는 그의 흔적을 쫓는다. 수지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특파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영해였다. 그는 총과 칼 대신 펜으로 싸운 독립운동가이자 뛰어난 언론인, 소설가였다. 서영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엘리자베스 브라우어를 만나 짧은 결혼생활을 했다. 엘리자베스와 그 사이에는 스테판이라는 아들이 태어났지만 .. 2025. 3. 10.
[106주년 삼일절 기념]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를 소개합니다 :: 독립운동가 서영해·김명시·한형석 올해는 1919년 삼일운동이 일어난 지 106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특별히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삼일절의 의미가 더 뜻깊게 다가옵니다. 오늘은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 세 분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잊혔던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활동이 하나둘 드러나고 알려지고 있어 무척 반갑습니다. 한두 명의 뛰어난 독립운동가만으로 우리의 광복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한 무명의 독립운동가의 삶이 앞으로 더 많이 세상에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1. 임시정부의 막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파리로 가다 | 독립운동가 서영해  1902년 부산 초량에서 태어난 서영해는 17세의 나이로 3.1 독립운동에 참가했고.. 2025. 2. 26.
3·1절에 떠올리는 독립운동가 이야기_독립운동가 할아버지의 흔적을 따라 간 손녀 :: 『수지가 만난 세계』 3월 1일,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쳤던 삼일절이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이날, 거리에서 만세를 외쳤던 사람들, 무장 독립운동을 펼쳤던 의열단원들,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독립을 호소한 이들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혹시 ‘펜으로 싸운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의 이야기, 그리고 그의 발자취를 찾아 나선 한 손녀의 특별한 여정을 소개하려 합니다.  총 대신 펜을 들었던 독립운동가, 서영해서영해는 조선이 아닌 프랑스 파리에서, 총과 칼이 아닌 펜을 들고 독립운동을 펼쳤던 인물입니다. 오랫동안 역사 속에 잊혀 있던 서영해는 최근에 그의 삶과 독립운동의 여정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박물관에서 “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라는 제목의 특.. 2025. 2. 25.
광복절 79주년 기념 산지니 도서 추천 :: 잊힌 이야기, 잊힌 사람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올해로 대한민국이 자유와 독립을 되찾은 지 79주년을 맞이합니다.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채 지나지 않은 과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애를 바쳤던 독립 투사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격변하는 시대의 파도에 휩쓸려 역사 뒤편에 묻혀 잊힌 사람들도 있습니다.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대한민국 독립과 관련된 이야기와 인물들을 소개하는 산지니의 책들을 추천하고자 합니다!올해 광복절은 산지니의 책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과거를 돌아보고 독립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 ?  # 경성브라운고예나 지음 | 장편소설 |  2023📢 2024년 상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추천도서 ‘어떻게 사느냐’만큼 중요한.. 2024. 8. 8.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 기념] 임시정부 주불 외교관 서영해의 삶을 되살리다 ::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오늘(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입니다.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첫 헌법으로 제정 공포하며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올해로 수립 105주년을 맞습니다. 임시정부는 오늘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해당하는 임시 정부, 임시 의정원, 법원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일제의 탄압을 피해 상하이, 자싱, 항저우, 난징, 창사, 광저우, 충칭 등으로 옮겨다녀야 했지만 열강을 대상으로 한 외교에도 힘쓰며 조선의 상황을 알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임시정부의 주불 외교관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902년 부산에서 태어난 서영해는 17세의 나이로 3.1 독립운동에 참가했고 이후 임시정부의 막내로 상하이에 1년 6개월간 머뭅니다. 1920년.. 2024. 4. 11.
펜을 들고 투쟁했던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_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영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KB국민은행에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 영상. 출처: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 이 영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은행이 진행하는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이번 영상은 캠페인 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랍니다. 영상에는 일제강점기, 18세의 어린 나이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프랑스로 유학 가 파리에서 언론인으로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서영해의 삶이 간략하게 나옵니다. 그는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제의 만행과 국제사회의 침묵을 ..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