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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11

산지니 소식 111호(2022년 10월)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10월의 산지니는 독일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에도 해외도서전 소식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독자 여러분도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이메일 보기: https://stib.ee/4JJ6 2022. 10. 24.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유구 한문학>이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선정한 2022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이 선정되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은 어떤 책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동아시아 한문학에서 소외되었던 오키나와, 유구를 바라보다' 책의 이름이 ‘오키나와 한문학’이 아닌 ‘유구 한문학’인 이유는 1879년 일본에 의해 합병되기 전 독립 왕국이었던 유구를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책은 현재의 오키나와, 예전 류큐왕국으로 불린 독립국 유구의 한문학 생성과 발전과정, 특히 조선과 조선 문인과의 교류를 밝히고 있다. 지금까지 한문학의 연구 영역은 조선과 중국, 일본 본토로 한정적이었다. 오키나와에 관한 연구는 민속학과 역사학에만 치중되어 있었다. 저자는 동아시아 한문학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유구 한문학의 전반적인 이해를 시도했다. 이.. 2022. 10. 6.
2019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 4권이 선정되었습니다! 2019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 4권 (학술 분야 2권, 교양 분야 2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저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노용석 지음 | 320쪽 | 25,000원)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 노용석 지음/산지니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연구와 유해발굴 사업을 주도해온 노용석 교수의 저서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전쟁 전후기 국가폭력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의 전개과정을 밝히고, 더불어 피학살자들의 유해발굴 과정과 그 상징적 의미에 대해 고찰한다. └ [저자와의 만남]『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의 저자, 노용석 교수님과의 만남 └ [한겨레]학살된 '비정상적 죽음'을 기억할 이유_ 『국가폭력과 유해발굴의 사회문화사』 (하세봉 지음 | 480쪽 |.. 2019. 11. 26.
2018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도서 3권이 선정되었습니다 따뜻한 연말, 따뜻한 소식이 왔습니다. 바로바로 2018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 3권이 선정되었다는 것이죠. 교양도서 1권, 학술도서 2권이 선정되었는데요, 그 영광의 책들을 공개합니다. (박영미 지음 | 신국판 | 224쪽 | 15000원) 사람 속에서 길을 찾다 - 박영미 지음/산지니 ‘부산여성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박영미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그간의 활동과 글을 정리한 책. 1980년대 부산여성노동자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10년간 부산여성회 회장을 역임한 박영미 대표는 2005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되어 활동 반경을 넓혔으며, 특유의 친화력과 적극적인 자세로 전국적인 신망을 얻고 있다. 늘 현장에서 어려운 사람들은 만나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다 보니 박 대.. 2018. 12. 20.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세 권 선정!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산지니 책이 교양부문 2권, 문학나눔 1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안건모 작가님의 , 김춘자 작가님의 , 백태현 작가님의 총 세권입니다. 선생님들 축하드리고 산지니 식구들도 자축빵빵입니다 >:D! 안건모 서평집 역사상 어떤 권력도 순순히 그들의 권력을 내려놓은 적이 없다. 기득권 세력이 쳐놓은 ‘가두리 양식장’을 넘어서야 진정한 자유의 바다로 갈 수 있음은 분명하다. 역사는 또다시 ‘미완의 혁명’을 원치 않는다. 그러기에는 민중의 피와 땀, 한숨과 좌절이 깊고도 깊다. 박근혜 퇴진 이후가 더 문제다. 우리사회 보이지 않는 곳의 적폐는 심각하다. 사회 총체적 모순의 실체와 실상을 바로보고, 고치려는 노력이 ‘혁명’의 시작이다. 안건모 서평집 『삐딱한 책읽기』는 그 길을 안내한다. 혁.. 2017. 12. 8.
경남작가 도서 5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경남신문) 경남작가 도서 5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정일근 시인의 '소금 성자'(산지니), 임성구 시조시인의 '앵통하다 봄'(문학의 전당), 이서린 시인의 '저녁의 내부'(서정시학), 성명남 시인의 '귀가 자라는 집'(한국문연), 김륭 작가의 '달에서 온 아이 엄동수'(문학동네), 유익서 소설가의 '고래 그림 碑'(산지니) 등 도내 작가 6명의 도서가 최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됐다.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보급 사업은 출판산업과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500종이 선정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1.6% 증가한 561개 출판사의 2731종의 국내 초판 발행(2015년 8월 1일~2016년 7월 31일) .. 2016.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