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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만난 세계3

『수지가 만난 세계』 출간 기념 북토크📚 정상천 역사학자가 이야기하는 '서영해와 손녀 수지의 삶으로 만나는 세계사와 독립운동' 지난 6월 13일 산지니X공간에서 정상천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열렸습니다!정상천 역사학자는 2019년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를 출간하여 국내에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2025년 2월 번역 출간된 『수지가 만난 세계』 에는 서영해 선생의 유일한 혈육, 손녀 수지 왕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 살고 있던 수지 왕은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할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심지어 조선의 독립을 위해 혈혈단신 유럽으로 넘어왔던 독립운동가였음을 알게 됩니다. 수지 앞에 남겨진 희미한 흔적을 따라 찾아가는 할아버지 서영해와 자신의 가족 이야기가 『수지가 만난 세계』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수지가 만난 세계』 출간을 기념하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2025. 6. 17.
산지니 출판사의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와 『수지가 만난 세계』가 <경향신문> 지면에 소개되었습니다!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공식 유럽 외교관이었던 서영해의 이야기를 담은 두 권의 책,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와 『수지가 만난 세계』가 2025년 6월 10일자 지면에 소개되었습니다!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 정상천1902년 부산에서 태어난 서영해는 17세의 나이에 3·1 운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에 뛰어듭니다. 이후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의 막내로 활동하던 그는, 1920년 12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외교무대에서 조선을 알릴 인재가 절실했던 시기, 그는 유창한 불어 실력으로 조선의 독립 의지를 유럽 사회에 알리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프랑스에서의 유학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지원이 끊긴 뒤로는 생계를 걱정해야 할 정도였지만, 그는 학업과 활동을 포기하지.. 2025. 6. 10.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 국가문화유산 된다!_“미국에 이승만이 있었다면, 프랑스 파리에는 서영해가 있었다” 올해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역사를 다시금 반추하고 독립운동가분들께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독립운동가, 그중에서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셨던 분 어떤 분을 아시나요? 김구, 윤봉길, 안창호, 이승만 선생님을 떠올리셨겠지만, 일제의 조선 침략 실상을 유럽에 알린 서영해 독립운동가에게 주목하고 싶은데요. 서영해 독립운동가의 국가문화유산 지정 예정 소식과 서영해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 두 권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유럽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영해(1902~?) 관련 자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17일 '독립운동가 서영해 관련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주요 자료에는 고려통신사.. 2025.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