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1 잡지와 함께한 설연휴 설 명절 동안 연락이 오는 데도 없고 몸도 말을 안 들어 방구석에서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며 보냈습니다. 책이 잘 잡히지 않아 한겨레21과 시사IN 주간지 1~2월호를 분석하면서 시간을 때웠죠. 매주 주간지를 보기는 하지만 꼼꼼히 분석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시사적으로 흥미가 가는 글 위주로 읽지요. 한겨레21은 창간호부터 구독하다 보니 습관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시사 잡지는 조금 편히 읽을 수 있는 기사보다 불편하게 만드는 기사가 많은 편이지요. 저의 취향은 그런 기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글을 읽다 보니 기자들의 사적 이야기를 다룬 연재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예를 들면 심야 생태보고서-야식과 안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블로거21입니다. 기자들이 돌아가며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아.. 201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