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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엉24

세계 시장을 향한 지역출판과 도서전_강수걸 대표 부산일보 칼럼 1월 25일, 부산일보에 강수걸 대표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국제도서전이 지난해에는 곳곳에서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도서전은 책을 사랑하는 독자와 작가, 출판사들이 모여 책에 관한 이슈를 토론하고, 저작권을 거래하는 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도서전은 10월에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이다. 6월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리고, 어린이 도서로 특화된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도 한국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한다. 지난해 필자는 네 군데의 국제도서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다. 서울국제도서전에는 해마다 부스를 차려 출판사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고, 스웨덴 예테보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도서전에 가 볼 수 있었다. 그중 마지막으로 참석한.. 2023. 1. 26.
베트남어로 출간된 『쓰엉』, 말레이시아어로 출간된 『생각하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좋은 소식과 함께 찾아온 raon편집자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번역 출간된 산지니 책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바로바로 정영선 선생님의 『생각하는 사람들』과 서성란 선생님의 『쓰엉』입니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말레이시아에 수출되어 올해 나왔고 『쓰엉』은 책 주인공의 고향인 베트남에 수출되었답니다! 『쓰엉』은 순응하거나 도망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꾸려나가는 베트남 여인 쓰엉의 삶을 그려내는 소설입니다. 베트남본 『쓰엉』의 표지에 책 내용이 참 잘 담긴것 같아요. 또 제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감각적이고 참 예쁜 표지입니다. 지난 하노이 도서전 때 베트남 서점에 꽂혀 있는 이 『쓰엉』을 직접 눈으로 보기도 했었죠! 도비라도 참 예쁘죠! 베트남어라 읽을 순 없지.. 2022. 11. 8.
영화제에 참석한 산지니, ACFM 아시아콘텐츠 필름마켓 안녕하세요, SUN 편집자입니다. 지난 주말 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ACFM에 참가했습니다! ACFM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린 IP 거래를 위한 마켓입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다양한 OTT 플랫폼에서 K-콘텐츠가 흥하면서 영상화할 수 있는 원천 IP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ACFM은 이에 발맞춰 올해 더 커진 규모로 찾아왔습니다. 산지니 출판사는 서울국제도서전 부스를 통해 참석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부스를 비롯하여 홍보물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실물 책 5권과 새롭게 만든 2022 산지니 카탈로그도 가져가 바이어 분들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산지니는 앞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 , , , , 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가 작년 선정작임을 기억하고 산지니 부스를 찾아주신 분도 있었답니다. 여.. 2022. 10. 13.
제주의소리에 <쓰엉>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방인이라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BOOK世通, 제주 읽기] (242) 서성란, ‘쓰엉’, 산지니, 2016. 1. 최근 한국계 미국 작가 이민진의 장편 ‘파친코’가 서점가에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Apple TV+의 웹드라마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런데 ‘파친코’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원작소설과 웹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을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자신의 삶의 터전을 떠나 낯선 타방에서 힘겨운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한국사회를 향해 제기하는 여러 문제들을 대중은 일상의 감각으로 비로소 실감하게 되었다. 2. 사실, 전 세계는 숱한 디아스포라들이 존재한다. 국가, 민족, 젠더, 종교,.. 2022. 6. 27.
[2020가을독서문화축제·낙동도서대전] 산지니의 북페어<국경 없는 부산의 책> 에서 부산지역 독립서점과 출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페어가 진행됩니다. 온라인 북페어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주 금요일 사전 촬영이 있었는데요, 제가 산지니와 북 페어 주제를 설명하는 인터뷰에 도전했습니다. NG를 많이 내서 촬영 감독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냥 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했는데, 쉬운 일이 아니었네요. 이 자리를 빌려 촬영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영상이 잘 나왔다면 촬영감독님의 편집 능력 덕분입니다! ♣ 산지니의 북 페어 주제는 입니다.2015년 이후로 산지니는 문화콘텐츠로 해외와 교류하고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도서전에 참가했습니다.그 결과 산지니의 책이 대만, 홍콩, 몽골, 일본,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독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이.. 2020. 9. 8.
<2018 찾아가는 인도네시아도서전>에 산지니가 참가합니다! 한류 바람이 출판계에도 불고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에서요! 인도네시아에서 만화 교육서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며, K-BOOK에 대한 이미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출판진흥원에서는 적극적인 K-BOOK 홍보를 위해 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회차인데요, 여기에 산지니 도서들이 선정되어 저희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에 총 10권의 책의 선정되었습니다. 만날 수 있는 산지니 도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침팬지는 낚시꾼 | 김희수 글 / 최해솔 그림 | 산지니 | 2016년 08월 25일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8권.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담았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 201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