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화분에 물 주기1 세상에서 제일 사소한 일「아들과 함께 화분에 물 주기」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있는 경험이겠죠.저도 의욕 넘치게 화분을 샀다가 여러 번 죽인 적이 있습니다. 성선경 시인은 화분에 물 주기를 "세상에서 제일 사소한 일"이라고 말하지만"세상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귀한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교보문고는 교보문고 북모닝 CEO서비스로 유료회원에게 시를 이용한 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윤성학 시인이성선경 시인의「아들과 함께 화분에 물 주기」를 꼽았습니다. 아들과 함께 화분에 물 주기 세상에서 제일 큰 소리는 우리 귀에 들리지 않지만세상에서 제일 사소한 일은 화분에 물 주기그저 시간이 나면 관심을 가지는 척물 조루를 들고 어디 새잎이 났는지어디 마른 잎사귀는 없는지 살펴보는 일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서내가 하는 일 가운데 가장 귀한 일이화분에 .. 2016.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