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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주4

마음을 울리는 고향 이야기『나뭇잎 칼』(책소개) ▶ 고향마을 추억과 공동체에 대한 애정 자신만의 우아한 수필세계를 펼치다 경남 김해에서 활발하게 문단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필가 양민주 작가의 두 번째 수필집. 육친에 대한 그리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삶, 세계를 바라보는 유연한 태도를 담은 『아버지의 구두』는 성장기의 추억과 고향의 향기를 담아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나 격변을 겪은 중년의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작품은 제11회 원종린 수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책 『나뭇잎 칼』은 고향마을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가족과 도시라는 공동체에 대한 애정, 자연을 품은 넉넉한 마음을 담았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무장된 도시에서 저자가 전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야기는 팍팍한 마음이 절로 넉넉해진다. 여기에 범지 박정식 서예가의 아름다운 .. 2019. 6. 10.
산지니 어워드 2부: 2015년에 빛난 산지니 책! 문학편 안녕하세요, 여러분. 잠홍 편집자입니다. 여느때처럼 교정지에 둘러싸여 지내다 달력을 보니 어느새 12월 31일군요.그렇다면2015년의 마지막 블로그글은 바로 제가?!?!? 어제는 온수입니까 편집자님께서 2016년 산지니의 변화를 예고해주셨는데요. ( 읽어보세요~ 산지니 어워드 1부-2016년 달라지는 산지니! ) 오늘은 2015년의 마지막 날이니,오늘만 할 수 있는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겠지요. 더 이상 기다리지 않으셔도 좋습니다.2015년에 굿바이를 고하는 대미의 블로그 포스트. 바로 2015년에 빛난 산지니 책! 올해 상을 받은 산지니 책이 워낙 많다 보니 (에헴)이번 포스팅에서는 문학 도서를,다음 포스팅인 '산지니 어워드 3부'에서는 인문 도서를 다룰 예정입니다. 소개하는 순서는 글쓰는 사람 마음.... 2015. 12. 31.
양민주 『아버지의 구두』, 원종린 수필문학상 작품상 수상! 양민주 『아버지의 구두』 제11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작품상 수상! 지난 12일(토) 대전에서 열린 원종린 수필문학상 시상식에서 양민주 선생님의 『아버지의 구두』가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제11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작품상을 수상한 양민주 선생님의 『아버지의 구두』는 양민주 수필가의 첫 번째 수필집으로 생을 바라보는 조화로운 시선과 같은 통찰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저자는 육친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 평상심을 잃지 않고 자연의 이법을 따르는 삶, 타인의 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유연한 태도 등 자신만의 고아한 수필 세계를 이 책에서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양민주의 수필 세계에서 아버지는 자신을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라 성장기의 추억과 고향의 향기를 간직하고 .. 2015. 9. 15.
생을 바라보는 조화로운 시선 -『아버지의 구두』(책소개) 양민주 수필집 아버지의 구두 2006년 문예지 『시와 수필』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꾸준히 수필가의 길을 걸어온 양민주 수필가의 첫 번째 수필집. 생을 바라보는 조화로운 시선과 깊은 통찰로 자신이 경험한 삶의 조각들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저자는 육친에 대한 강렬한 그리움, 평상심을 잃지 않고 자연의 이법을 따르는 삶, 타인의 입장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유연한 태도 등 자신만의 고아한 수필 세계를 이 책에서 마음껏 펼쳤다. 장소 협조: 거제동 명품 구두 수선:-) 섬세한 감수성으로 자신만의 수필 세계를 펼친 양민주 수필가의 첫 번째 작품집 한국 사회에서 가족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더구나 가부장 사회에서 아버지는 권위적이고 위압적인 존재였다. 그러나 양민주의 수필 세계에서 드러난 아버지는 다.. 201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