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7 풀과 나무의 거창에서 온 복숭아::표성흠 작가님의 달콤한 선물 들어오자마자 이게 웬 거냐고요. 네, 그렇습니다. 제목에 적혀있듯이 복숭압니다..! 🍑 이 빛깔 곱고 예쁘장한 복숭아는 "우수오디오북 컨텐츠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의 저자, 표성흠 작가님께서 원고 수정교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요! 우와아아 복숭아다~!! 🙆♀️😍💕🎶✨🎈💋 모두 박수! 👏👏👏👏👏 사진이 어색해 보일 수도 있는데요, 그거 기분 탓입니다. 가 아니라 맞습니다... 이상합니다. 복숭아 상자를 딱 처음 열었을 때 풍겼던 복숭아 향에 취해 그만 정신을 잃고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송구합니다. (__) 꾸벅 그래서 반성하는 의미로 다른 사진 누끼를 따서 입혀보았어요. 어색해도 저의 정성을 알아주십사.., 호호 근데 복숭아 냄새 정말 좋더라고요. 작가님께서 좋은 복숭아를 보내주셔서 그런가 봐요. 향긋 향.. 2021. 8. 19. 좀비 그림판 만화 64회 날이 한동안 계속 춥더니 다시 더워지고있네요 담요를 치워야겠습니다... 다들 초여름감기(??)를 조심합시다! 2021. 6. 19. 좀비 그림판 만화 62회 날이 조금씩 더워지니 모기가 많이 보이네요. 저는 모기에 잘 물리는 편이라 왱 소리만 들려도 눈에 불을 켜고 찾게되네요... 다들 모기 대비 잘 해서 꿀수면합시다!! 2021. 6. 5. 코로나를 뚫고 유럽으로!! - 외서 증정본 발송기📦✈ 내내 흐리고 비가 오는 이번 주와는 다르게 저번 주에는 쨍쨍한 여름 날씨였어요. 지난주 금요일에 저는 해외여행을 보낼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우체국을 방문했답니다. 요즘 같은 시국에 누가 해외여행을 가냐구요? 바로 산지니의 신간! 과 입니다! 이 두 책은 사실 각각 프랑스의 Gallimard 출판사와 영국 Verso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책을 수입해 번역한 외서랍니다~ 외서를 출간하는 과정에서 절대 빼먹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절차! 바로 외서 증정본 발송이에요. 번역서가 출간되고 나면 출판사는 계약 내용에 따라 원저작자에게 출간 보고와 함께 증정본을 보내야 합니다. 증정본과 출간안내문을 박스에 넣고, 가는 길에 다치지 않도록 신문지와 뽁뽁이를 가득 채워 넣어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책이 상업용으로 인식.. 2021. 5. 18. [날개편집자의아무것도아닌이야기] 여름, 텀블러, 그리고 아이스크림 계절이라는 게 참 신기합니다. 5월까지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얇은 자켓을 꼭 입고 다녔는데6월이 시작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찾아오네요. 하루아침에 바뀌어 버린 날씨에 몸이 적응하느라 힘들기도 하지만, 변함없이 계절이 오고가는 것은 감사할 일이겠죠! 어제는 사무실에 에어컨을 처음으로 켰고, 커피를 마실 때도 아이스라떼를 시키게 되네요. (원래 뜨신 커피 매니아)회사 근처 밀면집은 벌써 손님이 북적북적합니다.그리고, 대표님께서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사 오시는 걸 보니 진짜 여름인가 봅니다. 오늘은 '환경의 날'이라고 하죠? 최근에 싸고, 가볍고, 색깔도 예쁜 텀블러를 사서 굉장히 기분이 좋은 1인입니다. 나름대로는 텀블러 사용하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데요. 카페에 가서 텀블러를 .. 2020. 6. 5. 올 여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조금씩, 시 읽고 쓰기 안녕하세요, 일기예보를 무시하고 올블랙으로 입고 온 걸 후회 중인잠홍 편집자입니다.아직 무르익지 않은 더위지만, 이제 꽤나 '여름입니다-' 하고 있네요. 산지니 사무실에서는 오늘부로 에어컨 가동을 시작한 것은 물론, 점심에는 무려 밀면을 먹었습니다.여러분은 초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더 더워지기 전에, 여름맞이책冊 두가지 전해 드릴게요.계절이 바뀌면 다시 찾아오는 오늘의 문예비평을 제가 맡고 있지요. (곧 만나뵙겠습니다!!)거기서 얻은 힌트입니다.올 여름은 조금씩, 시 읽고 써보시는 건 어떠세요?여름이니까 너무 힘쓰지 마시고, 사부작사부작. 2015. 5.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