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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8

산지니 소식 127호_편집자들이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 산지니 소식 127호에서는 산지니 편집자들 각자의 여름휴가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베트남, 대만, 몽골, 서핑까지! 산지니의 점심시간을 꽉 채워준 여름휴가 이야기, 바로 만나 보세요! >>https://stib.ee/Qdf8 2023. 8. 31.
여름 방콕의 풍경, 맛 # '새벽 사원' 왓 아룬의 낮과 밤 해가 가장 먼저 비춘다는 의미에서 '새벽 사원'. 100밧 입장료를 지불하고 사원에 들어갔을 때의 그 웅장함이란. 이 사원은 태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캄보디아의 크메르 건축 양식 등을 함께 사용하여 만들어진 불교 사원이라고 한다. 탑을 자세히 보면 아래층에 사람들이 탑을 받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원 겉의 타일 무늬가 아주 정교하다. 가까이서 본 왓 아룬과 강 건너에서 본 왓 아룬.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넌 후, 방콕 야경으로 유명한 루프탑 몇 군데를 찾다가 방문한 곳에서 맥주 한 병씩 주문한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땅콩을 씹으며 강 건너 왓 아룬을 감상한다. 어머니와 서로 사진도 찍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 통화도 하며 방콕의 밤을 즐긴다. 사진을 .. 2023. 8. 19.
좀비 그림판 만화 122회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도 올 여름엔 바다에 좀 가봐야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다녀오게 됐네요ㅎㅎ 2022. 8. 7.
무더운 여름, 책 속으로 풍덩~ 휴가지 책 추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휴가지에서 무슨 책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상상해 보세요. 내리쬐는 햇살 아래 그늘을 만들어주는 색색의 파라솔, 철썩이는 파도를 asmr 삼아 책 읽는 나. 혹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맛있는 커피, 예쁜 인테리어 속에 책을 읽는 나. 너무 설레지 않나요? 상상만으로도 설레셨다면 제가 소개해 드릴 시리즈 속에서 유영할 준비가 된 겁니다! 제가 산지니의 많은 책들 중 시리즈를 소개하는 이유는 소재 때문입니다. 휴가의 목적은 일상의 지친 몸에 에너지를 채우기 위함이죠.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저자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 2022. 7. 29.
<국제신문> 여름 휴가 추천 책으로 산지니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신지은 산지니 편집자 ▷내가 선택한 일터, 싱가포르에서(임효진·산지니)=무료한 회사를 탈출한 데 이어 한국마저 뛰쳐나와 새로운 생활을 개척한 청년의 이야기. 일에 파묻혀 지내다 겨우 얻은 휴가를 마냥 누워서 보낼 수만은 없다! 그저 그런 스펙에 비행기 한 번 타본 적 없던 저자가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에서 자리를 잡은 것처럼, 어쩌면 당신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바로 그곳이 당신의 일터가 될지도 모른다. ▷수박 수영장(안녕달·창비)=수영을 못 하는 나에게, 수박 수영장은 내가 유일하게 가고 싶은 수영장이다. 철퍽철퍽 밟을수록 물이 고이는 수영장이라니! 씨 하나를 빼서 달달한 수박 속에 몸을 담그고, 수박 껍질 미끄럼틀을 신나게 탄 다음, 시원하게 먹구름 샤워를 끝내고 나면 이보다 완벽한 여름휴가는 없을 .. 2021. 7. 13.
장편소설『사할린』으로 방구석 역사 여행을 떠나요 저는 근대 시기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서사를 다룬 소설로 공간과 삶을 상상하는 일을 즐기는데요, 이번 휴가에는 산지니가 2017년 재출간한 이규정의 『사할린』으로 방구석 여행을 가보려 합니다. 1996년 출간된 『먼 땅 가까운 하늘』을 새롭게 편집하여 선보인 장편소설 『사할린』은 작가의 신념에 따라, 오랜 현장 취재 끝에 탄생한 작품입니다. 소설은 최숙경과 이문근 부부를 중심으로 경남 함안에서 일본, 러시아라는 공간을 넘나들며 1930년대, 사할린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굴곡진 한국 근대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탄광노동자들이 거주하던 탄광촌 모습▶ 사진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2&aid=0002428864 태..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