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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무더운 여름, 책 속으로 풍덩🌊 휴가지 책 추천

by _Sun__ 2022. 7. 29.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 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휴가지에서 무슨 책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상상해 보세요. 내리쬐는 햇살 아래 그늘을 만들어주는 색색의 파라솔, 철썩이는 파도를 asmr 삼아 책 읽는 나. 혹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맛있는 커피, 예쁜 인테리어 속에 책을 읽는 나. 너무 설레지 않나요?

 

상상만으로도 설레셨다면 제가 소개해 드릴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속에서 유영할 준비가 된 겁니다! 제가 산지니의 많은 책들 중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를 소개하는 이유는 소재 때문입니다.

휴가의 목적은 일상의 지친 몸에 에너지를 채우기 위함이죠.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저자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이 리프레쉬되어 있을거에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만족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일과 삶은 다채롭게 빛나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충분하기 때문이죠. 재치 있는 표현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역시 우리의 눈과 마음을 반짝⭐이게 합니다. 

<일상의 스펙트럼>은 지금까지 총 8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전부를 소개하면 좋겠지만 오늘은 2권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입니다.

부산은 여름 관광지로 대표적인 곳이죠. 해운대, 광안리, 전포 카페거리, 밀면 등등 부산하면 많은 것이 떠오르지만 그중 예술을 떠올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예술을 하긴 참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방의 예술가에게는 정보를 공유할 동료 예술가의 부재, 전시 공간 부족, 인프라 미비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늘 발목을 붙잡고 늘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의 저자는 사랑하는 바다와 함께 부산에서 예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예술을 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불안감. 그럼에도 부산을 선택한 것은 그만큼 부산이 매력적인 도시이기 때문이겠죠.

왜 저자는 부산에서 예술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무엇이 일본, 서울을 거쳐 다시 부산으로 정착하게 했는지 궁금하시다면 파란색과 녹색을 합친 듯한 오묘한 부산 바다를 담은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책은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입니다.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는 4기 암을 겪은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발을 경험하면서 겪은 암 환자 버전의 일상을 담은 에세입니다. 저자는 미스킴라일락이라는 필명답게 병동 생활, 치료 과정을 무겁지 않고 발랄하게 담아냅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 때문입니다. 저자는 5년이 넘는 투병 생활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고 깨닫습니다. 이래서 안 돼, 저래서 안 돼의 이유로 지금의 재미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행복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처럼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돈되어 오지는 않는다.


저자는 군인 헤어스타일을 하고, 한쪽 가슴엔 긴 수술 자국이 난 채로 수영복을 입고 꿈꾸던 해변으로 달려갑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었던 연예인들의 이상적인 몸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중요한 건 사건이 아니라 사건 이후이며, 지나온 시간이 아니라 남은 시간임을 온몸으로 느낀 저자의 씩씩한 인생 2막. 그 위트 있는 삶에 희망을 얻고 싶다면 <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를 읽어보세요.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는 가볍고 작아 부담 없이 가져가기 좋답니다.

가방에 쏙 들어가니 가방에 넣어놓고 여기저기 관광하다가 더위를 피해 들어간 예쁜 카페에서 읽으면 딱!입니다.

크기 가늠하기 쉽게 에어팟과 함께 찍었습니다

 

오늘 소개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나온 8권 모두 흥미로운 일상으로 가득하니 

이번 휴가지 책은 <일상의 스펙트럼>으로 땅땅땅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산지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

전체검색 결과 | 산지니 (sanzinibook.com)

 

전체검색 결과 | 산지니

부산에 있는 산지니 출판사입니다. 책과 부산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sanzinibook.com

 

바로 구매하고 싶다면

 

내일을 생각하는 오늘의 식탁

일상의 스펙트럼 1권. 계절에 따라 다르게 채색되는 식탁 이야기, 입맛 돋우는 싱싱한 제철 재료 이야기, 전자레인지와 일회용품 없이 사는 고집스런 삶에 대한 이야기, 조금은 불편해도 낭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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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일터, 싱가포르에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2권. 지난 6년간의 싱가포르에서의 일과 삶을 솔직하게 써 내려간다. 취준생의 일상, 외국 회사의 시스템과 조직 문화, 매일 밥 먹듯 해야 하는 언어 공부, 집 구하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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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4기 암을 겪은 저자가 유방암 선고를 받은 후 항암 치료와 재발을 경험하면서 겪은 암 환자 버전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자신의 블로그에 당당히 암 환자라는 것을 알리고, 병동 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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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육아 1년

일상의 스펙트럼 4권. 특파원으로 일하게 된 남편과 함께 1년 동안 베를린에 머문 남정미 기자의 베를린 육아 일기다. 낯선 곳으로 떠나 그곳에서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건 기자 엄마에게도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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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R군의 슬기로운 크리에이터 생활

다채로운 빛깔로 분해되는 일상을 담은 에세이 시리즈 일상의 스펙트럼 다섯 번째 책. 취미가 콘텐츠가 되는 크리에이터 R군의 이야기를 통해 좋아하는 일은 지속 가능하게 하는 힘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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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20대 청년의 음악 에세이. 이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것을 어떻게 찾아나가면 되는지,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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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

일상의 스펙트럼 7권. “부산에서, 지역에서 예술로 먹고살 수 있을까?” 지역에서 예술하는 고단함과 외로움, 불안감 그럼에도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어느 평범한 지역 예술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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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8권. 저자가 지금부터 우리에게 들려줄 도서관 이야기는 절대 진부하지도 지루하지도 않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던 그곳의 이미지와는 다른 도서관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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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일상의 스펙트럼> 다른 시리즈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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