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65 2025 서울국제도서전 3일차 북토크 후기 ::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우지경 저자,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김희량 저자와의 만남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은 책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 3일 차에도 열기가 계속되었는데요! 지난주 금요일에 열린 북토크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우지경 작가의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북토크, 두 번째는 김희량 작가의 『패션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북토크입니다. 아쉽게 북토크를 놓치신 분들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14시,『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우지경 작가의『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는 13년째 세계를 무대로 가이드북을 쓰고 있는 여행작가의 일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소영 편집자 안녕하세요. 산지니 출판사의 이소영 편집자입니다. > 북토크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위해 또 떠납니다>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다들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이 책은 여행 .. 2025. 6. 23. 곧 여름이 도착 예정입니다~ :: 여름에 읽기 좋은 책 추천🍨 부쩍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곧 장마철도 시작되구요. 저는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데요, 요 며칠 사이 출근 후 사무실에 도착하면 얼굴이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했어요.올여름에는 다들 어떤 휴가 계획을 세우셨나요? 저는 2주간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이랍니다ㅎㅎ참, 오는 6월 21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11번째 절기인 '하지'입니다. 천문학적으로 일 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가 위치한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이제부터 더워질 날씨가 두렵기도 하지만, 바다와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떠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는데요!오늘은 여름에 읽기 좋은 책,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수박이 데굴데굴 여름이 쿵!🍉 무더운 여름을 이기게 하.. 2025. 6. 17. 놀고 먹고 즐기며 돈까지 버는 여행작가, 정말 행복할까_『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가 <매일경제>에 소개되었습니다. 조금 이른 대선과 함께 5월말에서 6월초까지 아주 짧은 연휴를 가질 수 있을 듯한데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멀지 않은 곳이라도 다녀올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사실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로 향한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들뜹니다. 그런데 만약 여행이 곧 ‘일’이라면 어떨까요? 직장인이 월요일을 두려워하듯, 여행이 직업인 사람은 여행이 두려울 수도 있을까요?13년 차 여행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가 에 소개되었습니다! 여행이 일상이 된 사람의 시선은 어떤 풍경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행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일로 사는 이도 있습니다. 여행작가가 그런 분들이죠. 언뜻 여행 가서 놀고 먹고 즐기다가 .. 2025. 5. 26. [웹진 <브릭스> 인터뷰] "여행과 일상의 밸런스를 맞추는 ‘트라밸’이 필요해"_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우지경 여행 작가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의 우지경 저자는 자신의 직업을 '세상의 아름다운 면을 글로 쓰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여행작가라는 직업을 이렇게 아름답게 소개할 수 있다니!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일이 행복할 수만은 없죠. 얼마 전 출간된 에세이집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에 우지경 저자는 취미가 일이 되어버린 13년 차 여행 작가의 즐거움과 고단함까지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기 위해, 또 지금껏 유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우지경 저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여행작가로서의 삶과 다양한 취미, 포르투갈 여행 팁, 또 향후 계획에 관해 다루었다고 하는데요. 함께 읽으러 가 보시죠! [인터뷰] 쓰기 위해 또 떠나는 .. 2025. 3. 17. 미얀마 경제와 한국 경제의 보완성:: 『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이 <서울경제>에 소개되었습니다. 현지 외교 경험을 토대로 바라보는 미얀마 경제. 한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경제를 보완할 수 있는 미얀마 경제를 이해해야 합니다. 저평가받고 있는 미얀마 경제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상무관과 함께하는 미얀마 경제 여행』이 에 소개되었습니다 :) 북스&새책 미얀마 경제 여행2024-10-25 미얀마 경제는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고 있다. 미얀마 군부와 반군의 내전이 현재까지 계속되며 외국인 투자가 급감하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등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물가 상승과 200%가 넘는 환율 상승으로 국민 삶의 수준이 크게 하락했다.그러나 미얀마에서 2013~2015년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으로, 2020~2023년 산업통상.. 2024. 10. 28. 여름 방콕의 풍경, 맛 # '새벽 사원' 왓 아룬의 낮과 밤 해가 가장 먼저 비춘다는 의미에서 '새벽 사원'. 100밧 입장료를 지불하고 사원에 들어갔을 때의 그 웅장함이란. 이 사원은 태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캄보디아의 크메르 건축 양식 등을 함께 사용하여 만들어진 불교 사원이라고 한다. 탑을 자세히 보면 아래층에 사람들이 탑을 받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원 겉의 타일 무늬가 아주 정교하다. 가까이서 본 왓 아룬과 강 건너에서 본 왓 아룬.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넌 후, 방콕 야경으로 유명한 루프탑 몇 군데를 찾다가 방문한 곳에서 맥주 한 병씩 주문한다.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땅콩을 씹으며 강 건너 왓 아룬을 감상한다. 어머니와 서로 사진도 찍고,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 통화도 하며 방콕의 밤을 즐긴다. 사진을 .. 2023. 8. 19.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