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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15

택배 들고 가리봉동 누빈 목사에게 받은 감동 :: 오마이뉴스 『목사님의 택배일기』 서평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가 됩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구교형 목사는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이러한 경험을 글로 써냈습니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책이 바로 『목사님의 택배일기』입니다! 🚛오마이뉴스 '책동네'  코너에 『목사님의 택배일기』서평이 올라왔습니다 😊  제목은 '택배 들고 가리봉동 누빈 목사에게 받은 감동'입니다.  함께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아 서평의 전문을 공유합니다.  택배 들고 가리봉동.. 2024. 10. 22.
대형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 오마이뉴스 『목사님의 택배일기』 서평 “상념에 빠질수록 단순하게 살아야 한다”. 친구이자 택배 대리점장의 조언으로 시작된 목사님의 택배업무. 베테랑 목사는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되면서 교회 밖 세상에서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진짜 삶을 만납니다.  치열하고 고된 삶의 현장에서 택배기사로서 느낀 부조리와 공허함, 그럼에도 택배 상자를 들 수 있는 힘을 주는 동료애와 이웃 간의 정, 그리고 목회적 성찰!  오마이뉴스에 『목사님의 택배일기』  서평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 함께 읽어 볼까요?   대형 교회 꿈꾼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서평] '노동'의 가치 일깨운 지유석 기자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 요한복음 4장 38절신약성서에 .. 2024. 10. 22.
택배 노동자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목사님의 택배일기』 집필 과정이 담긴 구교형 목사의 글이 오마이뉴스에 소개되었어요. 목회자이자 사회운동가로 30년을 살아온 구교형 목사는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합니다. 베테랑 목회자이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복잡한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경험합니다 😊  구교형 저자가  『목사님의 택배일기』 를 집필하게 된 과정이 오마이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저자에게 직접 듣는 흥미로운 후일담과 글에 묻어나는 목사님의 진솔한 마음이 울림을 줍니다. 책과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  ✨   택배 노동자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책이 나왔습니다] 책 를 쓰기까지  작년 5월쯤 에서 갑자기 목사와 운동가로 살아온 사람으로 내가 택배 일을 하게 된.. 2024. 10. 8.
30년차 베테랑 목사,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되다 :: 에세이 『목사님의 택배일기』 _책 소개 목사님의 택배일기택배 상자 들고 가리봉동을 누빕니다구교형 지음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된 30년 차 베테랑 목사!  교회 밖 세상에서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진짜 삶을 만나다.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가 되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구교형 목사는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하였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꼈다.  처음엔 한 집 배송하는 데도 30분이 넘게 걸려 일과를 마치면 자정을 넘기기 일쑤였다. 하루 종일 배송을 해도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고.. 2024. 8. 28.
오마이뉴스에 <선생님의 보글보글> 서평이 게재되었습니다! 교실 화재 경보기의 특별한 감지 기능, 대단하다 [서평] 이준수 교사 지음 '선생님의 보글보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쌍둥이 아이들은 선생님 복이 많았다. 첫 사회생활이었던 4세반 어린이집 선생님부터 초등학생으로 지낸 6년 내내 아이들과 선생님은 궁합이 잘 맞았다. 특히 초등학교에 다닐 때 그 귀하다는 남자 선생님을 2번이나 담임선생님으로 만났다.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남자 선생님이었다. 학부모 상담 주간일 때 나는 내심 긴장했다. 아무 이유도 없이 여자 선생님보다 조금 불편했다. 기우였다. 직접 만나 본 선생님은 선이 굵은 인상과 대비되는 섬세한 분이었다. 선생님은 자신이 체격이 크고 목소리도 걸걸해서 아이들과 친근해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런 이유로 아이들과 대화할 때 반드시 자세를 낮추어 눈을 맞.. 2021. 4. 12.
오마이뉴스에 <선생님의 보글보글>의 서평이 게재되었습니다!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서평은 이준수 작가님의 아내, 최다혜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이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지방의 선생님으로 일하며 느낀 필자의 생각 또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방 초등교사가 일하는 '로또 교실'에 있는 것 아이들의 '지금, 여기'를 보여주는 책, '선생님의 보글보글'이 나오기까지 "대관령만 넘자!" 강원도 작은 바닷가 마을, 고등학생 시절 나와 친구들의 꿈은 대관령 넘기였다. 우리는 필사적으로 수능 대박에 매달렸다. 그게 지긋지긋한 태백산맥을 넘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철부지 10대라서 꾸던 소망이었을까? 아니었다. 선생님들과 부모님은 자주 동해시를 우물이라 불렀다. "서울 아이들이 1시간 공부할 때, 너희는 2시간 공부해야 따라잡는다." "아무리 잘 해.. 202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