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로12

삶의 갈피를 잡기 어려운 순간에도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_ 소진기 경찰서장의 두 번째 에세이집 『부서지며 간다』 :: 책 소개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의 두 번째 에세이『부서지며 간다』 책소개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의 두 번째 에세이, 주어진 운명에 맞서며 오늘도 살아내는 이들에게 전하는 위안의 언어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의 두 번째 에세이집이다.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책은 저자의 일상, 경찰이라는 직업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이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 세월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세상에서 쉽게 외면당하는 가치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글과 함께 더욱 깊어진 사유와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이 돋보이는 47편의 글은 독자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부서지며 간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된 첫 번째 에세이집『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출간 이후 5년간 써내려간 글들이 차곡차곡 모여 있다. 철학.. 2025. 5. 7.
‘휴양지에서 즐기는 여름 이야기’ 도서 추천 :: 『다정한 연결』이 경향신문 광고에 올라왔어요! 안미선 작가의『다정한 연결』이 경향신문 2024/07/31자 광고에 나왔습니다! 『다정한 연결』은 다양한 층위에 속한 여성과 소수자들이 혐오와 배제의 시대 속에서 불합리함과 부조리를 겪으면서도, 그럼에도 그들을 살아가게 만드는 어떤 존중과 다정함, 사람과 사람 사이 그 따스함을 기록한 에세이집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휴양지에서 온전한 쉼을 만끽하며 사람이 줄 수 있는 '다정함'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 ? 『다정한 연결』과 함께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올라와 있으니 휴양지에서 읽을 책을 찾으신다면 참고해주세요 !    휴양지에서 즐기는여름이야기 여성과 소수자 이야기를 기록하는 안미선 작가가연결과 연대의 말을 건네다•나와 당신을 살게 하는 소리 없는 다정함의 기록다.. 2024. 7. 31.
우주와 자연 그리고 삶에 대하여_『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저자 북토크 아침을 열기 버거운 사람들을 위로하는 『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 저자 북토크가 열립니다. 『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는 오랜 기간 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언론인으로서 행한 사회적 연결을 우주와 자연, 과학에 접목해 얻은 깨달음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우리는 우주에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우주의 원리는 곧 우리의 원리이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을 통해 현재의 아픔을 위로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합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미래에 대한 걱정, 고독과 우울, 진정한 휴식과 글쓰기 방법 등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함께 위로하며 희망을 충전할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 북토크는 ✨11월 23일 저녁 6시 ✨ .. 2023. 11. 22.
우주와 자연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_<지구별에 도착하셨습니다> 부산일보 언론 소개 수면 다큐로 유명한 를 아시나요? 광활한 우주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를 괴롭히던 걱정이 한없이 작아 보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 넓은 우주에서 만난 우리의 인연이 신기하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무언가 강력한 힘에 의해 연결되어 지금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건 비단 인간과 인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동물, 사물, 그리고 자연에까지 이릅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것들은 아주 희박한 확률에 의해 우리와 연결되었습니다. 이 인연을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는 우주와 자연의 원리인 연결성을 다룬 책입니다. 화생물학, 뇌심리학, 화학, 양자물리학 같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우주의 연사를 조망하면서 영원성과 사랑, 삶의 자세를 사색하게 합니다. 미래가 한없이 어둡게 느껴질 때, 지금 이 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 2023. 10. 13.
<오후 네 시의 동물원>이 부산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쓸쓸하고 불안한 삶을 견디게 하는 ‘작은 위로’ 소설가 서정아 두 번째 소설집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 단단한 문장과 섬세한 감성 ‘허약한 우리들 삶’ 문제 제기 상처와 균열의 통찰로 이끌어 소설가 서정아(42)의 두 번째 소설집 (산지니)은 단단한 문장과 섬세한 감성으로 허약한 우리 삶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작가는 그 문제제기의 깊은 뜻을 “삶을 견디게 하는 작은 위로”라고 말한다. 소설집의 주된 정서는 ‘불안’이다. 그것은 삶의 기초인 가족관계에서 비롯하는 상처,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위치, 생활 속의 누적된 균열과 뜻하지 않은 사소한 일에서 연유한다. 상처 불안 균열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우리를 흔드는데 그의 소설은, 아마도, 우리 시대의 삶이 그렇게 흔들리고 있다.. 2021. 6. 15.
일기 여행: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이 책은 여성이 일기 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서 삶을 기록하는 여정이 담겨 있다. 저자는 '여성 일기 연구회'를 창립하고 운영한 경험과 출판된 일기, 자서전을 읽으며 일기 쓰기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를 기록했다. 이 책은 일기 쓰기로 내면을 탐색하고 상실을 위로하는 일기 여행에 독자들이 동참하도록 권하고, 지금 당장 일기 쓰기를 시작하도록 용기를 북돋운다. 말린 쉬위 지음 | 김창호 옮김 | 산지니 | 500쪽 교수신문 기사 원문 바로가기 일기 여행 - 말린 쉬위 지음, 김창호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