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소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4.09 OPHAV, ORIGINS, 그리고 뿌리 :: 덴마크 소설을 준비 중입니다.
  2. 2016.02.23 꽃보다 마르타 (4)

이 원고의 시작은 2019년 예테보리 도서전입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도서전에서 만난 덴마크 작가 Eva Tind(에바 틴드)와의 인연으로 

그녀의 작품 <ORIGINS>(Original title OPHAV) 출간 계약을 하게 됩니다. 

 

 

예테보리 도서전에서 만난 에바 틴드와의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볼 수 있어요. 

예테보리 도서전에서 만난 덴마크 작가 에바 틴드

이 책의 번역은 노르웨이에 계신 번역가 분이 맡아주셨습니다.

덴마크의 한국계 작가가 쓴 덴마크 소설이 

노르웨이에 살고 있는 번역가의 번역으로

한국의 출판사에서 출간이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주 번역 원고가 들어왔습니다. 

원서의 제목은 Ophav, 영어로는 Origins, 그리고 번역 원고에는 '뿌리'라고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 책은 어떤 제목을 달고 출간되게 될까요?

 

번역 원고를 검토하기 위해 프린트를 해 보니

꽤 두툼한 분량입니다. 

아무래도 영어권 소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라 

그 내용이 사뭇 궁금했습니다. 

 

원서는 있지만, 읽을 순 없어요

 

그리고 지금 이 원고를 열심히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등장인물들과 친해지는 중입니다. 

소설 속 배경은 스톡홀름, 인도, 도쿄, 한국... 등 다양합니다.

 

원고를 읽다 보니 한국, 입양, 인종차별... 등의 단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작품이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눈으로 빠르게 원고를 읽어가면서 

머리로는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질 모습을 그려봅니다. 

어떻게 소개해야, 줄거리를 어떻게 요약해야, 

무엇을 앞세워야 한국의 독자들이 

덴마크 소설에 관심을 가질 것인가. 

이 책이 출간되고 어떤 행사들을 기획할 수 있을까. 

그 때쯤이면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작가가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까. 

 

번역 원고가 들어왔으니 이제 절반은 왔다 싶기도 하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모쪼록 한국 독자들에게는 낯선 덴마크 소설을 잘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을 

열심히 고민해봐야겠어요. 

 

종종 '뿌리'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기대해주세요. 

Posted by 에디터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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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타 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책을 번역하신 장정렬 샘께서

독자분에게 받은 꽃다발.

너무 예뻐 탐이 났는데

어떻게 아시고 선물로 주셨다.

책을 잘 만들어주어 고맙다고 하시며.

 

2016년 2월 18일

영광도서 사랑방에서

 

 

 

 

『마르타』 저자와의 만남, 장정렬 번역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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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지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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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단디SJ 2016.02.24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꽃다발을 그림으로 남기셨군요 +_+ 절대 시들지 않을 마르타 꽃다발~~!!

  2. 온수 2016.02.24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도 그리고 싶은 욕구가 퐁퐁.

  3. BlogIcon 엘뤼에르 2016.02.24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이 너무 예뻐요 ^^*

  4. BlogIcon Emillia 2016.02.24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실제 꽃다발도 예뻤지만 그림이 더 예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