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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소통3

17번째 저자와의 만남 박태성의 <유쾌한 소통> 백년어 서원에 들어서니 화사한 꽃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노란색 백합꽃 향기는 얼마나 진한지 금세 취해버릴 것 같습니다. 제법 바람이 많이 불고 해도 일찌감치 떨어져 겨울 냄새가 물씬 나는 바깥 풍경과는 달리 아늑한 공간에 커피향과 꽃향기가 은은하게 감도는 백년어서원이 오늘따라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벌써 17회를 맞이하는 저자와의 만남, 오늘의 주인공은 부산일보 논설위원이신 박태성 선생님이십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아루 여린 감성의 소유자이십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널리스트로서의 날카로움을 가지고 계시지요. 문화부 기자 생활을 오래 하셨고, 영국에 계실 때도 문화 관련 공부를 하셨기 문화와 예술 분야에 특히 관심이 많으십니다. 오늘의 저서인 에도 나오지만 소통과 연대에 대한 관심이 이 책을 쓰게 .. 2010. 11. 26.
『유쾌한 소통』 『유쾌한 소통』 | 문학 | 수필 박태성 지음 출간일 : 2010년 11월 15일 ISBN : 9788965451235 신국판 | 272쪽 ‘소통’과 ‘연대’라는 화두를 가지고 따뜻한 세상을 그려보는 저널리스트의 유쾌한 상상 저널리스트가 본 소통과 연대의 숲 개인의 삶이 나날이 파편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소통’과 ‘연대’라는 화두를 가지고 우리 사회의 모습들을 깊이 있게 성찰해보는 책이다. 저자는 좀 더 살 맛 나는 따뜻한 세상, 다양성이 살아남는 세상, 모두가 골고루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20여 년간의 신문기자 생활은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었고, 2년간의 영국 유학 생활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우리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 2010. 11. 19.
산지니출판사 11월 저자와의 만남 소개드립니다 한껏 누리고 싶은 가을은 벌써 저만치 앞서 달려가고 벌써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한 날들입니다. 산지니출판사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저녁에 준비하고 있는 을 안내합니다. 부산일보 박태성 논설위원의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라는 책인데요, 이번 11월에는 이 책을 가지고 저자와의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11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이고요, 백년어서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따끈한 차와 맛있는 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와 떡과 책 그리고 사람이 있는 인문학 카페 백년어서원에서 만나요~ 책소개 자세히 보기 유쾌한 소통 - 박태성 지음/산지니 201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