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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홍문학상4

김점미 시인의 제43회 이주홍 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2021년 연말에 출간되었던 김점미 시인의 시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가 이주홍 문학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이주홍문학상에 김옥애 김점미 송유미 남송우 김옥애 아동문학가가 창작동화집 ‘아빠, 냉이꽃 예쁘지요’로 제43회 이주홍문학상 아동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일반문학 부문은 김점미 시인(시집 ‘오늘은 눈이 내리는 저녁이야’)과 송유미 시인(시집 ‘점자 편지’)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학연구 부문은 문학평론가 남송우 고신대 석좌교수(저서 ‘향파 이주홍 선생의 다양한 편모’)가 영예를 안았다. 이주홍문학상은 한국 문단의 큰 인물 향파 이주홍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이주홍문학재단이 해마다 시행한다. 재단 측은 올해 수상자를 위한 시상식을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부산 동래구 금.. 2023. 5. 11.
첫 소설처럼 '다시 시작하는 끝'에 선 작가 (국제신문) 부산 대표 중진작가 조갑상, 시민과 이색 문학토크 시간 - 교수 정년퇴임 앞둔 소회 밝혀 - 90년대 책, 25년 만에 재출간 - "분단 주제 작품도 1년내 발표" "또 다른 시간이 열리는 것이지요. 단편소설 '다시 시작하는 끝'의 주인공도 한 번 막힌 데서 다시 시작하려는 인물입니다." 27일 오후 7시 부산 중구 중앙동 자유바다소극장에서 부산작가회의가 주최한 제27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톡톡이 열렸다. 그달에 책을 펴낸 문학인을 초청해 '문학 토크(talk)' 시간을 갖고, 책 내용 일부를 연극으로 꾸며 공연하는 이채로운 행사다. 이날 주인공은 부산을 대표하는 중진 작가 조갑상(66·경성대 국문학과) 교수였다. 그에게 이날 문학행사는 각별한 의미가 있었다. 최근 그는 소설집 '다시 시작하는 끝'(산지.. 2015. 7. 28.
이규정 소설집 『치우』 이주홍문학상 수상! 이규정 소설집 『치우』 이주홍문학상 수상! 안녕하세요! 연이은 수상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 제34회 이주홍문학상 수상자로 아동문학 부문에는 정두리 시인의 동시 『초파리의 용기』가 , 일반문학 부분에는 이규정 작가의 소설집 『치우』가 선정되었습니다. 이규정 소설가의 소상 소식에 담당 편집자인 저 역시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점심 먹고 그날 오후, 꽃을 사러 갔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그날 오후라고 하면 지지난 주 금요일입니다. 선거, 현충일, 휴가로 조금 오래 쉬었기 때문에…. 여하튼 저는 전복 편집자와 함께 꽃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이날 엘뤼 편집자는 휴가였기 때문이죠. 꽃 사는 일이 이렇게 기쁜 일인지 살면서 잘 몰랐어요. 그렇게 헐레벌떡 찾아간 꽃집에서 저희 마음도 환해지는 분홍 꽃을 샀.. 2014. 6. 10.
주간 산지니-5월 다섯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점심을 먹고, 오늘 저녁 이주홍 문학상 시상식에 갈 편집자 Y를 따라 이규정 소설가께 선물할 꽃을 사러 갔습니다. 오는 길에 꽃을 들고 사진을 한 장 찍었는데 Y가 졸업사진 같다고 놀렸어요. 이상도 하지, 꽃과 제가 한데 있으면 구분이 잘 안 될 텐데 어떻게 찾아냈을까요...Y는 역시 눈 밝은 편집자. 하하하^^; 북디자이너를 기다립니다>> http://sanzinibook.tistory.com/notice/1088 2014.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