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쇄골목8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을 거닐다 _『기록을 찍는 사람들』 :: 책소개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전민규 지음 기록을 찍고 기억을 새긴 골목의 풍경 사람의 향기 💙 기록되지 않은,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한 권의 책, 한 장의 유인물, 하나의 작은 스티커는 어떤 과정과 사람들을 거쳐 우리의 손안에 도달할까? 대구의 한 인쇄골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다룬 『기록을 찍는 사람들』은 그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동, 이곳에는 기록을 찍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인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밤낮이고 종이 찍는 소리가 끊이질 않던 이 골목은 디지털 시대 도래 이후 출판, 인쇄가 사양산업에 접어들며 그 소리가 잦아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쇄골목에서는 여전히 종이 찍는 소리가 들려온다. “향수길과 인쇄골목은 서로 다른 분위기를 풍.. 2022. 9. 28.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이 인문교육콘텐츠 사업 2단계 지원에 선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대중과 만나는 다양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위해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①연구자 선생님이 연구제안서를 제출하시면 출판사가 매칭되어 협업 후, ②일반 단행본을 발간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23년에 있을 3단계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사업인데, 어떤 사업일지 궁금하네요! 우리 산지니 원고도 분야로 이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원고인지 궁굼하시죠? 바로 조현준 작가님의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 입니다.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은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 2022.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