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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기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이 인문교육콘텐츠 사업 2단계 지원에 선정되었습니다.

by 2raon 2022. 4. 1.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대중과 만나는 다양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과 활용을 위해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인문교육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①연구자 선생님이 연구제안서를 제출하시면 출판사가 매칭되어 협업 후, ②일반 단행본을 발간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23년에 있을 3단계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의 사업인데, 어떤 사업일지 궁금하네요!

 우리 산지니 원고도 <우리동네>분야로 이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원고인지 궁굼하시죠?

 

바로 조현준 작가님의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 입니다.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은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집입니다. 우리동네 삶을 조명하고 가치를 발견하거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우리동네>분야에 걸맞아 보이네요!

 

출처: 대구 중구청 공식블로그

남산동 인쇄골목에는 인쇄소 외에도 책을 만드는 여러 공장과 작은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쇄골목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기록을 찍는 사람들, 남산동 인쇄골목』은 책 읽기 좋은 가을, 2022년 10월쯤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무척 기대되시죠? 

2022년 10월까지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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