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삶의균형1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띵동~♪ 고객님이 주문하신 상품을 오늘 배달할 예정입니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반가워하는, 바로 택배기사님의 메시지입니다. 물건을 전달하는 수고를 대신 해주니 판매자에게 좋고, 기다리던 물건을 집 앞까지 가져다주니 소비자에게도 좋은, 그 가운데서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택배기사님인데요. 올해는 자의든 타의든 외출이 줄고 온라인 쇼핑이 늘었으며, 그만큼 택배기사님의 과로(사)도 많았습니다. 그나마 최근 들어 택배사들이 ‘택배노동자들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을 약속하는 등 근무여건이 조금이나마 개선될 여지가 보여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많은 사람이 매일 일(노동)하면서도, 그 일이 자신이나 타인들에게 '좋은 일'인지조차 모르는 채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좋은 일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보여주.. 2020.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