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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여행9

[청소년 추천도서] 코로나 시대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합니다. 2021 책씨앗 청소년 추천도서목록에 실린 책들을 소개합니다. 추천도서는 주제별로 큐레이션이 되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주제는 올해 특별하게 만들어진 입니다. ***코로나19 스페셜 섹션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시대, 인간 관계, 사람 사이의 연결 그리고 공감에 대해 다룬 책들을 소개합니다. 1. 의술은 국경을 넘어 나카무라 테츠 지음|아시아평화인권연대 옮김 2003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의사 나카무라 테츠가 아시아 변방 오지 마을과 해발 2,800미터 산악지대를 넘나들며 환자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져 있는 지구촌 한구석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한 의사의 이야기다. 1984년 파키스탄 북서변경주에 있는 페샤와르에 부임한 테츠는 나병 진료에 진력했으며, 아프간.. 2021. 5. 7.
<일기여행>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와의 만남:) "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 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와의 만남이 부산 중구에 위치한 "내서재"에서 열립니다. 일시: 12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장소: 내 서재 *****************************"일기 쓰기는 매일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을 단순히 기록한다는 의미만을 지니지 않는다. 나는 그보다 훨씬 더 깊이 진입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일기 쓰기는 심리적 근원을 향하여 일상의 표피 아래로 우리를 내던지는 생생한 반성의 과정이다. 보다 더 깊은 층위에서 글을 쓰고 있을 때 우리의 삶은 변화한다. 삶의 여정과 일기 쓰기 여행이 서로 뒤섞이면서, 삶과 일기는 풍요롭고 서로의 관계는 더욱 긴밀해진다.""경험에서 나온 것을 여성 독자 여러분에게 글로 전달하면서 .. 2019. 12. 11.
『일기 여행』의 김창호 역자, 나와 진실로 만나자_10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10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일기 여행』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이번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일기 여행』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술만큼 번역도 중요해졌지요. 이날 책을 번역한 이유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이 책을 번역한 김창호 역자에게는 조금 특별한 사연이 있습니다. 대학교 입시 부정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영문학과 교수에 해직되었고 17년 동안 눈물겨운 복직 투쟁을 해야 했습니다. 복직 투쟁을 하는 동안, 『일기 여행』을 쓴 말린 쉬위의 일기 수업을 듣고 감명받아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2003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일 년 동안 머무를 때,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글쓰기 센터에서 이.. 2019. 9. 23.
10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일기 여행』의 김창호 역자 안녕하세요.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10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일기 여행』의 김창호 역자와 만나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일시: 2019년 9월 18일(수) 저녁 7시 공연: 김창호 역자의 해금 연주가 있습니다. 장소: 산지니x공간 부담없이 놀러 오세요:) 일기 여행 - 말린 쉬위 지음, 김창호 옮김/산지니 2019. 9. 17.
여성신문에 소개된 『일기 여행』-여성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신비한 여정 일기 여행 일기에 여성의 삶이 담겨 있다. ‘여성 일기 연구회’를 운영하는 저자는 일기를 통해 여성들이 사회에서 겪는 억압, 결혼·양육에 등 여성의 문제를 읽는다. 버지니아 울프, 시몬 드 보부아르 같은 여성 작가들의 자선전과 일기를 통해 창작 과정도 전한다. 말린 쉬위/김창호 옮김/산지니/20000원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김진수, 김서현 기자 일기 여행 - 말린 쉬위 지음, 김창호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7. 1.
2019서울국제도서전 이야기_작가 사인회와 이모저모 2019서울국제도서전이 끝이 났습니다:)18일 부스 정리부터 마지막 23일까지 코엑스에 6일 동안 있었네요. 약간 정신이 혼미할 때도 있었지만 작가님과 독자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자리였습니다.지난해는 박은경 작가와 조혜원 작가가 산지니 부스에서 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흥겨움을 또다시 잇기 위해 조혜원 작가의 기타 공연을 준비했고요, 첫 책을 낸 의 전혜연 작가의 사인회도 준비했습니다.작은 출판사의 작은 사인회였지만, 준비하신 작가님, 구경하는 관람객들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넉넉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혜연 & 조혜원 작가 사인회] _기타 연습을 하는 조혜원 작가님. 오래된 악보집에서 시간이 느껴지네요. _드디어 두 분이 만났습니다. 작가님의 지인들도 오시고 현장에서.. 2019. 6. 27.